복지&지역사회

해썹 코리아 'HACCP KOREA 2023'...11월 22일 오픈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11월 22일 코엑스에서...먹거리 안전과 식품안전관리 위한 국내 유일 HACCP 종합 행사 열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11월 22일(수)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해썹 코리아(HACCP KOREA) 2023를 개최한다.

 

‘해썹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식품안전관리제도 발전과 해외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 해썹 종합 행사로, 올해는 ‘스마트 해썹(HACCP)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해썹 코리아(HACCP KOREA)는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Food Week 2023)과 연계돼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1부 개회식·시상식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수여식과, 해썹 제도 발전 및 적용 우수영업장에 대한 표창과 SNS 우수 서포터즈, 스마트 해썹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 정책포럼 및 패널토론은 ‘스마트 해썹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산·학·관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3부 국제세미나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국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내에 ‘해썹 홍보관(B홀)’과 ‘스마트 해썹 기획관(D홀)’을 마련하였으며, ‘해썹 스탬프 도장 깨기 이벤트’,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제공하여 산업체와 소비자의 참여 기회를 넓혀 해썹과 스마트 해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 코리아’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만큼 사회적 변화와 발전에 따라 새로운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에 맞는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해썹 홍보관(B홀)’과 ‘스마트 해썹 홍보관(D홀)’을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경험과 지식이 공유되고 서로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해썹코리아 2023’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접수가 필요하고 참가비는 없다. 또한, 사전접수를 한 경우, 서울국제식품산업전(COEX) 푸드위크 입장권을 무료 제공(현장수령)한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송파구청·송파소방서, 가락시장 싱크홀 안전사고발생 대응 종합훈련 가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0월 31일 송파구청, 송파소방서 등 1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심지 싱크홀 발생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 사고와 같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가락시장(가락몰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5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땅꺼짐 발생으로 도시가스관이 파열되고, 누출된 가스로 화재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공사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을 위해 옥외소화전을 이용하여 진화를 시도하고, 대피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내 유통인들과 입주자들을 대피시켰다. 이어서 화재 신고로 송파소방서가 출동하고 건물 내로 진입하여 진압과 동시에 부상자를 구조하는 등 구조·구급 활동을 전개했다. 화재 상황이 전파되어 대응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송파구청과 화재현장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이 설치되는 등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신속하게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가락몰 1관에서 시작된 화재가 업무동으로 확산되는 과정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