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마사회, 2023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에서 ‘2023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위원회는 임직원은 물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보호 및 증진사업과 관련한 최고 의결기구다. 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부서장, 노동조합 추천위원 등 4명의 내부위원과 인권·양성평등 전문가, 협력업체 및 국민대표 등 5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위원회에서는 2023년 인권경영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 및 전문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인권중심 마사회’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인권경영 시스템 강화 ▲인권존중 내재화 및 확산 ▲인권경영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강화)을 수립하였으며, 인권경영 체계 점검 개선 등 총 7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보고지침에 의거한 인권경영 실적보고서를 기업홈페이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은 “한국마사회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및 인권존중 내재화를 통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경마 및 말산업계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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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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