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국산밀데이’ 참여 단체급식소 모집

- aT, 2023년 ‘국산밀데이’..초중고교·공공기관에서 국산밀 식단 편성 시, 식재료비와 홍보물품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오늘은 국산밀과 함께! 2023년 국산밀데이’ 행사를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급식소를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사의 ‘국산밀데이’ 사업은 단체급식 등 대량 수요처에서 국산밀 제품 사용을 유도해 국내 밀 생산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학교와 공공기관 단체급식소에서 국산밀 식단 편성 시 식재료비 일부와 국산밀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이며 ‘국산밀 식단 편성 계획’과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0개의 단체 급식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급식소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국산밀 식재료로 식단 편성 시, 식수 인원당 500원의 식재료비 지원과 함께 국산밀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배너와 소정의 기념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국산밀데이 행사로 국산밀이 우리 국민들에게 익숙해지길 바란다”라며, “국산밀의 맛과 건강,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이 사업에 전국의 단체급식소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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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사, 한국장학재단과 ‘미래 인재 육성·저탄소 식생활 확산’ 맞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래 우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노력 ▲ 장학 제도 연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ESG경영 실천 협력 ▲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미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2021년 김 사장 취임 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인 농수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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