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한국사과연합회 새 임원진 선출...회장에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 서병진 회장 “5만여 사과재배 농업인 소득증대와 권익향상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 부회장은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동안동농협 배용규, 감사는 거창사과원예농협 오종석, 문경농협 황준식 조합장 선출

(사)한국사과연합회는 5월 11일 ‘제1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한국사과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사진>, 부회장은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조합장,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을 감사는 거창사과원예농협 오종석 조합장과 문경농협 황준식 조합장을 선출했다.

 

사과연합회 신임 이사는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 남청송농협 조용국 조합장, 풍기농협 이인찬 조합장,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을 각각 선출하었다.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는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품목대표조직사업과 사과의무자조금사업 (주산지조합129개, 사과재배농가 48,916명)을 주사업으로 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경쟁력제고 소비촉진홍보, 시장개척, 교육사업, 수급조절, 품질관리, 마케팅 등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조직이다.

서병진 회장은 “인건비 및 농자재비의 상승속에 5만여 사과재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은 물론 한국사과연합회가 위상높은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업인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서병진 회장은 대구경북능금농협 현 27대 조합장으로 한국사과연합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사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컨소시엄 1월 14일까지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보급형’은 13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컨소시엄 1월 14일까지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보급형’은 13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