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서울시 초중고 영양교사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학교급식 이해도 높여

- 서울시 영양교사,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농장현장 간담회 통해 산지와 학교 간 소통의 場 마련
- 서울시 초․중․고 교 영양교사 36명, 관계자 및 생산자 등 총 45명 참석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4월 22일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가졌다.

 

센터는 신규 임용 영양교사 위주 참여로 충북 충주 방울토마토·상추 수확체험 및 청주 흙살림푸드 생산자단체를 방문하였으며, 또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배, 애느타리버섯, 대추방울토마토)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교사들은 생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작황 및 품위·재배 방법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전반적으로 이해도를 높여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선동 농산급식팀장은 “생산자와 학교급식 관계자간 소통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바라며, 5~11월경에도 학교급식 관련 다양한 관계자 등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지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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