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진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기업 모집

-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3 공동참가 참여업체 20개사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유 특허기술 활성화를 위해 기술이전 우수 농산업체의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4일 간 서울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 분야 행사이다. 

기업별 평가를 통해 총 20개社를 선발하여 독립부스를 제공하고, 후속지원 형태로 유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발된 농산업체는 부스 임차료의 80%를 지원받으며, 20%에 해당하는 371,8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로 기술이전 농산업체의 해외수출, 국내 판로확대와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여, “앞으로도 국유특허 기술의 이전 활성화와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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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농가 이전·사업화 실증으로 확산 기반 구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4종)의 농장이전(6개소) 및 사업화 실증을 완료하고 22일 오송 H호텔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증사업은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역 수요농장(6개소)에 맞춤형으로 이전하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사업화모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기관인 농진원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고, 6개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실증농장과 지역 내 치유대상 희망자에게 적용하는 사업화모델을 11월까지 약 9개월간 구축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농장에 이전된 농진청 프로그램(4종)은 경도인지장애 및 소외노인을 비롯하여 암진단 경험자와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122명)가 참여하였고, 의미 있는 치유 효과가 재현됨을 확인했다. 실증과정에서 농진청이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각 농장이 가진 자원(농업자원, 시설, 인적역량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서비스 제공농장의 운영 역량을 높여 주었고,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유대상 희망자를 연계해 준 지역 보건복지 수요기관 등의 만족도 또한 높아 향후 이전·실증 프로그램의 서비스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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