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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청장 "앞으로 국내 산림산업 적극 활성화하겠다"

-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도로 관리,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목표로 경제임업! 사회임업! 중심에 둘 것"
- "임업직불제사업 늘려잡아 임업인들 수혜대상 확대시키겠다"
- "국산목재 자급율 부진해소 위해 공공건축물 목재 사용부터 높여 나가"


남성현 산림청장은 2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농산촌 전문언론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제임업! 사회임업! 환경임업!을 중심에 두고 선진국형 산림경영이되도록 국내 산림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산목재 자급율 16%라는 부진과 관련해 남청장은 "국산목재 자급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부터 독려하는 등 각종 목재사용 활성화 대책을 서둘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512억원의 사업예산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임업직불제와 관련해서도 "임업인들의 복지혜택이 많이 돌아갈수 있도록 예산을 300억원 이상 늘려 임업인들 수혜대상을 완화하는 쪽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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