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자연드림씨앗재단, 아이쿱 생협과 전국에서 나눔 활동

- 나눔 참여 조합 94개, 총 나눔액 395,339,123원...협력 단체 수 208여 개 나눔 참여 조합원 6,000여 명
- 이희한 이사장 "11년째 나눔의 생활화 실천하며, 나눔 협동의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이사장 이희한)과 94개 아이쿱생협이 협력한 ‘2022 자연드림씨앗재단과 함께하는 아이쿱나눔사업(이하 아이쿱나눔사업)’이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진행되어 총 395,339,123원의 나눔이 이루어졌다.

지난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꼭 필요한 지원을 목표로 지자체, 지역의 복지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280여 개 단체와 협력해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인, 50대 독거남, 이주민, 미혼모, 위안부 할머니 등 도움을 필요한 사람과 단체에 나눔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조합원들이 나눔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자연드림 매장에 기부 물품을 진열해 장 보러 온 조합원이 물품을 사서 기부할 수 있도록 한다거나 나눔 경매에 열어 경매에 낼 물품을 기부하게 했다. 

자연아이쿱생협은 집에서 안 먹는 식품이나 명절 선물로 받았는데 먹지 않는 식품을 모아 기부하는 푸드 드라이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반찬 나눔 동아리를 만들어 반찬 나눔에 동참하거나 시간 내기 어려운 분들은 재료비를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물품 기부, 현금 기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와 나눔에 참여한 조합원 수는 총 6,000여 명에 달한다.

나눔 대상과 방법들도 다양해져 강서아이쿱생협처럼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기 고양이 쉼터 지원을 새롭게 시작한 곳도 있고 도봉노원디딤돌아이쿱생협은 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주방, 욕실 청소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환경과 공정무역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재)자연드림씨앗재단 이희한 이사장은 “꼭 필요한 지원과 나눔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아이쿱나눔사업이 우리 사회를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지금까지 만들어온 협동의 원이 지역에서 더욱 크게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드림씨앗재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2차례 진행했는데 모금에는 총 892개인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때 모금된 66,548,770원에 씨앗재단이 21,196,230원을 더해 총 87,745,000원을 우크라이나 인근 몰도바에서 난민 구호 활동을 하는 국제구호단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난민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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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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