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축산물이력제 '가축방역' 효율 크게 높여 놔

- 축평원 ‘2022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 개최
- 축산물이력제도 우수이행자 시상 및 우수사례 공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이 12월 8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산물이력제는 가축 방역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 주요 축산물인 소·돼지·닭·오리·계란에 대해 축산물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 8,061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를 평가하여 축산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실무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8점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 2점 ▲농협중앙회 회장상 2점 ▲농협경제지주 대표상 2점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지식 교류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 이력 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경영과 정책 수립 등이 확대됨에 따라 기초 자료의 정확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행 주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축산물 이력관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금원, 농식품투자조합 역량 향상 교육 성료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6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년 상반기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이하 ’농식품투자조합‘) 관리역량 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 농금원은 농식품투자조합 운용사 임직원의 산업 이해도 제고 및 조합 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관리역량 향상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교육에는 총 24개 운용사에서 35명이 참여하였다. 교육 1일차에는 농식품투자조합 운용·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시간에는 NH금융연구소의 김기환 연구위원이 AI농업과 반려동물 의약품 등 최근 농식품산업에서 주목받는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설명하였다. 이후 두 번째 시간에는 농금원에서 모태펀드 운용현황을 비롯하여 자조합 투자 가이드, 사후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운용사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서도 참석하여 농식품부에서는 농수산식품투자조합법의 개정 동향 및 펀드조성 계획 등을 설명하였고, 해수부는 수산물 유통 관련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교육 2일차에는 경영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aT, 이탈리아에 건강한 K-식단 전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2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탈리아 영양전문가협회’(AINC)와 연계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한국식 집밥 식단’을 홍보했다. ‘이탈리아 영양전문가협회’는 의사, 약사, 영양사 또는 관련 학위를 소지한 식품과학계 종사자들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이탈리아 식품 산업 관계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의 건강한 집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이탈리아 셰프의 협업으로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쿠킹쇼와 시식회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치전, 너비아니, 흑미밥, 된장국, 쌈 채소 등으로 구성된 집밥 메뉴의 레시피를 함께 배우고 시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김치, 된장, 쌈장 등 전통 발효 식품을 맛보고, 생일에 먹는 미역국, 복날에 즐기는 삼계탕 등 한국인의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식문화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으며 체험을 이어갔다. 행사는 SNS 라이브로도 중계돼 일반 소비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으며, 레시피는 SNS를 통해 지속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aT는 건강한 K-푸드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이탈리아 영양전문가협회 회장이자 사피엔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