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촌경제연구원 '공영도매시장' 생생현장토론

KREI, “농산물 온라인거래 확대에 따른 공영도매시장의 역할과 과제” 주제로 8일 KREI생생현장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2월 8일(목) 오후 3시 45분부터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온라인거래 확대에 따른 공영도매시장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KREI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속에서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구원의 김성우 농식품시스템연구부장이 ‘농산물 온라인거래 확대에 따른 공영도매시장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후 김홍상 원장 주재로 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도매시장법인 이원석 서울지회장(중앙청과 대표), 중도매인연합회 엄주헌 서울지회장, 서울시공사 서경남 유통혁신팀장, 푸드팡 공경율 대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서용석 사무총장, 매일경제 정혁훈 부국장, 연구원의 김병률 선임연구위원이 나선다.
 
김홍상 원장은 “농산물 유통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화로 나아가는 빠르게 변화하 는 시점에,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와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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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청과, 온라인도매시장 통해 배추 공급
서울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김치공장 납품 배추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하고 있다.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화두가 된 가운데 정가수의매매 방식으로 거래되는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김장 배추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물류비용을 줄여 유통 거품을 걷어내 소비자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아청과의 행보 뒤에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시스템 개선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대량거래 플랫폼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소량단위 구매가 가능한 공동구매 구현을 위한 기능 개선으로 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aT 관계자는 “대아청과의 요청에 따라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용 대표는 “대아청과는 국내 최대 김장재료 취급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김장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절임배추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인하해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니, 대아청과와 함께 올겨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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