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협사료 '사료사업 60주년' 기념식 가져

- 정상태 대표 "축산농가에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새로운 100년 위한 핵심가치" 제시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최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농협사료 본사 대강당에서 사료사업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농협사료 대표이사, 농협사료 이사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직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떡 나눔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 사업여건의 불확실성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일반사료와의 무한경쟁 시대를 대비하여 경쟁력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하여야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농협사료는 사료사업 60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야 할 핵심 가치로 ▲축산농가와 조합에 없어서는 안되는 농협사료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다각화로 판매기반 구축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사업규모 확대 ▲디지털 고도화로 스마트 사업체계 구축 ▲각 분야별 전문성 강화로 생산성 향상과 사업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하였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고곡가·고환율·고금리·고에너지가 등의 유례없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 여느 때와 같이 농협사료는 전사적 비상경영추진 등 각고의 노력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고강도의 원가 및 비용절감을 통해 가격인상 시기를 최대한 지연시키고 인상금액을 최소화하는 등 사료시장에서 가격 견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22년 기준 1,080억원의 농가실익 증대에 기여하였다.

안병우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앞으로도 축산현장에서 적극 소통하며 컨설팅 지원 확대 등 축산농가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바라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축산분야의 저탄소 사양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 속에서 그 위기를 신사업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는 등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축산농가에 힘이 되는 조직으로서 축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료산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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