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사료, 전국한우경진대회 12개부문 ‘싹쓸이’ 화재

- 농협사료 우수성 곳곳에서 입증...대한민국 대표사료 입지 굳혀
- 정상태 사장 "암소 개량 위해 꿋꿋히 노력해 온 축산농가 땀방울 결과"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가 11월 17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그랜드챔피언(대통령상) 등 12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보였다.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한우경진대회는 각 도 단위 지역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가 최종 결선을 통해 최고의 한우를 가리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들의 외모심사, 개량수준 등 부문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1부·2부· 3부) 상위 3농가와 유전체유전능력 우수농가 2농가, 총 17농가가 수상하였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지난 18회, 19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이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그랜드챔피언을 꾸준히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결과는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암소 개량을 위해 꿋꿋히 노력해 온 축산농가의 땀방울 결과라고 생각한다. 농협사료도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3일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장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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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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