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호반장학재단, 농업인 자녀 장학금 쾌척

- 대아청과, 한농연 통해 전국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에 장학금 2천만원 전달


가락시장 대아청과 모기업인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하였다.

한농연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학구 한농연 회장,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총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농연 이학구 회장은 “생산원가 상승 및 고물가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호반장학재단과 대아청과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특히,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들에게 큰 용기와 꿈을 이루어 가는데 희망을 주셨다”고 전했다.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총장은 “대아청과를 통해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전국에 많은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생산농가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도 “우리 농촌과 농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농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매년 미래 인재 양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가락시장 유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하게 쾌척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우유 “국내 최고의 젖소 찾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