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기평,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와 전망’ 온라인 포럼 개최

- 노수현 농기평 원장 “미래성장포럼이 반려동물산업 선도국으로 나아가는 초석”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제29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에서 주관하는 ‘제29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8월 22일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활발한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포럼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가의 발표는 주제별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미래와 전망, 국내외 펫푸드 산업동향과 발전방향, 반려동물 건강관리 산업동향 및 발전방안 발표에 이어 온라인 청취자 질의를 기반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발표를 진행한 세명대학교 강환구 교수(前 농림축산검역본부 과장)는 “현재 사료·약품 등 반려동물 용품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절실한 실정”이다. 또한 “특히 반려동물 약품의 경우 국내 산업의 영세성을 고려한 인허가 제도 및 국가 주도의 R&D 기획이 필요하다. 이러한 제도적 보완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을 육성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열린 논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성장포럼이 반려동물 산업 선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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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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