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마사회, 레저산업 공공기관 최초 감사협의회 구성

한국마사회,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스타트 끊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강원랜드(사장 이삼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 4개 공공기관 감사실은 지난 8월 19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에서 레저산업간 최초로 감사협의회를 발족하고 관련 기관별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 이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김애경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협약범위 공유,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감사인 역량강화 및 교차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합동교육 및 워크숍 정례화 등이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이번 감사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기관별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시 실무 추진반 운영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자체 감사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간 사행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문화 실천을 통한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레저산업 공공기관 간 최초로 감사협의회 발족과 함께 협약서를 체결하며 반부패·청렴문화 및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관리를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 중장기 감사전략을 수립하고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감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상호 보완해 나가겠다. 이를 계기로 상생 발전과 함께 더불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