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025년 11월 제주산 한우·한돈의 싱가포르 수출 검역 절차가 완료된 이후 현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싱가포르 한우 수출액은 84만 달러가 수출되었으며, 한돈은 최초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우·한돈은 지난 1월 싱가포르의 대표 명소인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출시 행사를 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우·한돈자조금’과 협업한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안성재 쉐프가 참석했다. 또한 싱가포르 식품안전 당국 관계자, 수입·유통 관계자, 언론 등 현지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산 프리미엄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한국산 딸기와 샤인머스켓도 선보이며 프리미엄 K-푸드를 폭넓게 알렸다. 이어서 초기 인지도를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프리미엄 외식시장을 겨냥한 소비촉진 행사 ‘Meet the K-Meat Festival’을 추진 중이다. 6월 29일 첫날에는 세계적인 스테이크하우스 ‘COTE Singapore(코트 싱가포르)’와 국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 아이콤스트)’를 사단법인 한국축산식품학회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의 식육과학 분야 산업체·학계·정부·연구기관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는 1955년 유럽 식육과학자들의 연구 모임에서 출발하여 개최국을 순회하며 발전해 온 식육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 식육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룬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제주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주제는 ‘세계 식육 산업의 미래지향적 도약(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 소비 변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공장, 가공 기술 혁신, 식육과 건강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특별 발표에서 ▲한우고기 부가가치 향상 ▲축산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 ▲닭고기 신선도 확인용 색 변화 지시 필름 등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연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ASF 발생 이후 피해농가의 신속한 회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살처분 농가에 대한 가축평가액 100% 보상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정부는 협회 건의를 최종 수용해 살처분보상금 100% 지급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정했다. 협회는 정부 지원과 함께 피해농가의 실질적인 재건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상생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사료업계와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이러한 사회적 공감대에 발맞춰 ASF로 생산기반을 잃은 피해농가(우성사료 사용 관련 금년도 IGR-1형 기발생농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가회생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농가회생자금에는 후보돈 입식자금 지원(살처분 보상금 평가서의 모돈두수를 기준으로 110% 범위 이내)과 사료자금 지원(재입식 이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첫 출하시까지) 등이 포함된다. 이번 지원은 재입식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피해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우성사료의 자발적인 상생경영 실천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사례가 정부의 정책 지원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
국내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최고의 유전능력을 가진 ‘국가대표 씨돼지’들이 선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2026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 아홉 마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씨돼지는 고기용 돼지 생산을 위한 아비 돼지인 ‘두록’ 다섯 마리, 어미 돼지인 ‘랜드레이스’와 ‘요크셔’ 각 두 마리다. 씨돼지는 성장 속도와 새끼 낳는 능력 등 우수 형질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번식용 돼지다. 우수 형질을 가진 씨돼지를 선발하고 그 정액을 농가에 보급하면, 출하 체중 도달이 빠르고, 한 번에 많은 새끼를 낳아 기르는 능력도 뛰어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 17개 씨돼지 농장의 평가 집단 10만여 마리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신 유전체 친자감정 기술을 적용해 선발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두록 씨돼지는 자손들의 105kg 도달 일령이 전체 평균보다 13.8일 빠를 것으로 예측돼, 농가의 사육 기간과 사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국립축산과학원이 생산한 두록 1마리는 105kg 도달 일령 육종가가 –15.82*일로 가장 우수했다. 이는 같은
초복은 지났지만 무더위 기세는 아직 그대로다. 중복을 코앞에 둔 지금,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평균 가격은 최근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올해 6월 삼계탕 한 그릇은 1만8,154원으로 전년 동기(1만7,654원) 대비 약 2.8% 올랐다. 삼복더위와 고물가 속에서 부담을 덜 수 있는 집밥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동시에, 닭이 아닌 다른 식재료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이에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돼지고기 신선육부터 가정간편식(HMR)까지,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형 보양식’을 소개한다. ▶ 입맛 살리는 여름 한 접시…‘돼지고기 부추무침’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졌다면 향긋한 부추를 활용한 ‘돼지고기 부추무침’을 제안한다. ‘도드람한돈 앞다리살(보쌈용)’을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부추와 양파를 넣고 고춧가루, 식초, 간장, 참기름으로 만든 양념에 가볍게 버무리면 완성이다. 담백한 돼지고기와 향긋한 부추, 새콤달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뤄 입맛을 돋우며, 조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기력을 보강하는 건강한 집밥 메뉴로 적격이다. ▶ 입맛 돋우는 한 그릇…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한돈을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 ‘한돈케이크’의 판매 기반을 확대하기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 모집을 실시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4월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을 도입해 전국 12개 업체를 1기 인증점으로 선정하고, 한돈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판매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번 2기 모집은 더 많은 지역과 업장이 한돈케이크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점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혀 한돈의 새로운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한돈만을 취급하는 정육점과 육가공 전문점, 정육형 식당 등 당일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업장이다. 선정된 인증점에는 한돈케이크 인증점 자격과 함께 한돈인증점 자격이 부여되며,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 입점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제휴 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조·위생 교육과 표준 레시피 교육을 통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선정된 인증점에는 한돈케이크 인증 마크와 관련 부자재 사용 권한을 제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월 30일(목)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는 14일 수의사회관에서 농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2~3년간 전 세계적으로 가축 바이러스의 변이, 대륙 간 이동 및 종간 전파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존의 방역 상식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방역정책도 발생 후 통제 중심에서 벗어나 바이러스 변화와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에서는 과거와 다른 숙주 범위, 전파속도 및 병원성이 관찰되고 있다. 일부 해외 발생 바이러스는 유전적으로 유사하더라도 국가와 숙주에 따라 임상 피해가 다르게 나타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유전자 분석만으로 위해도를 단정하지 말고 국내 분리주에 대한 현장입장에서의 위해도 평가와 차단 대책, 처치방법 수립 등을 병행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바이러스 자체의 진화만이 아닌 국제 물류, 야생동물 이동, 기후·생태 변화 및 축산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된다. 인수공통감염 가능성까지 고려해 수의·환경·보건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위험평가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 발생한 병원체가 국내로 유입되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저출산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ESG 캠페인 '한돈과 함께하는 다둥이네 행복 충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영화관에서 열린 특별 초청행사에는 캠페인에 선정된 100가정 가운데 30가정이 참석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정종철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100가정 중 8남매 가족을 대표로 한 한돈케이크 전달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여 가족들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아 제작한 '다둥이네 행복 충전 이야기'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됐다. 가족들은 스크린 속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보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한편,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다자녀 가정을 위한 특별 응원강연에서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 그리고 부모의 역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전해져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인원들에게 ‘한도니’ 캐릭터 인형과 한돈 굿즈 등을 전달하며 아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분야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배달앱 등 통신판매의 포장재 및 영수증에 기재하는 원산지 표시를 생략하는 방향의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추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한돈협회는 현행 제도의 존치와 관리·감독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는 핵심 제도이다. 특히 배달 소비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포장재와 영수증은 소비자가 구매 이후에도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다. 이러한 표시를 생략하는 것은 소비자의 기본권을 후퇴시키고, 원산지 표시 제도의 실효성을 약화시키는 조치에 다름 아니다. 현재 배달앱 내 원산지 표시 이행 수준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소비자단체 조사에서도 원산지 표시 미흡 사례가 상당수 확인되었으며, 특히 수입산 사용 가능성이 높은 업종일수록 표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여건에서 포장재·영수증 표시 의무까지 완화하는 것은 제도 개선이 아니라 관리 사각지대를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 이번 제도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권을 훼손할 수 있다. 포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간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한벌꿀, 국산 양파 등 경종농가와 연계한 ESG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 위축과 가격 하락, 수급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축산업의 현실 속에서, 국민 식탁의 대표 먹거리인 한돈이 농축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단순히 한돈 소비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국산 농축산물이 함께 소비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농가들이 서로 힘을 보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여경옥 셰프와 요리연구가 이정웅(한라식품 이사)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국산 식재료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탰다. 중식의 대가 여경옥 셰프는 중앙일보 기획기사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한돈 삼겹살과 라드유, 국산 양파를 활용한 짜장면 레시피를 소개했다. 여 셰프는 "좋은 짜장면은 복잡한 재료보다 기본 재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한돈 삼겹살과 라드유가 만들어내는 깊은 풍미, 국산 양파의 식감과 단맛이 어우러진 짜장면의 매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