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현장 수요에 맞는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한다. 농촌관광 실태조사는 국민 부문과 사업자 부문으로 진행한다. 국민 부문은 전국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인구총조사를 바탕으로 표본 추출한 5,100명을 면접 조사한다. 조사 범위는 농촌관광 실태, 만족도 및 평가, 관계 인구, 농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이용 현황 등 5개 부분 63개 항목이다. 사업자 부문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사업과 연계된 농촌관광 사업자 1,000명을 면접 또는 전자우편과 팩스로 조사한다. 사업자 부문은 운영 특성, 시설 현황, 사업성과 및 민족도 등 5개 부문 46개 항목에 걸쳐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결과는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안전과 윤순덕 과장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자체가 새로운 농촌관광 모형(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농촌 지역 방문 인구 유입과 관계 인구 확대에 활용할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 대상자들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6월 21일(금)부터2019년 말산업 위탁연구과제 용역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올해 총11개의 연구 과제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 중3개 분야에 대해 연구할 국내 말산업 전문가를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3건의 위탁연구과제는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어린말(승용마)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다.제안서 접수는7월3일(수)오후4시까지이며,우편접수 및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연구소 운영을 통해 말산업 관련 정책・기술연구 및 국가통계인 말산업 실태조사를수행하고 있다.말산업육성법 제9조(말산업육성전담기관)에 따른 것으로,국내 말산업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말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화 연구를 추진한다. 해외 말산업 선진국의 통계조사를 통해 정책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해외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 말산업 개선 방안 및 말산업 육성 정책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