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30일 '2024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했다.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유관 기관이 발굴한 농식품 분야 벤처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올해는 ‘농식품 기술투자, 함께 걷는 성장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투자 설명회 및 상담회, 제품 전시·시연회,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었다. 투자설명회·상담회 발표 기업은 푸드테크 분야 10개 기업(㈜스윗드오, 달롤컴퍼니, 미스터밀크, ㈜버터럼, 스위트바이오, ㈜쏘렐라, 에스엔이컴퍼니, 에이징, 청춘에프엔비, ㈜현관앞마켓)과 그린바이오 2개 기업(㈜비네이처바이오랩, 제네시스에고)이다. 또, 애그테크 8개 기업(주식회사 더대시, (농)만나씨이에이(주), 바이오프렌즈, 성호에스아이코퍼레이션, ㈜십일리터, ㈜아트와, 엘이디온, ㈜유비엔) 등 농식품 기업 20개 사와 벤처캐피털,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3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식품진흥원)과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식품진흥원에서 농식품 원료정보중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협물류(대표 임관빈)는 식품진흥원과 농식품 원료공급 중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농협경제지주와 식품진흥원은 앞으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농식품 원료정보 중계 ▲지역농업과의 상생협력 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농협물류는 식품진흥원과 체결한 위탁운영 계약으로 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에게 제품보관부터 하역, 배송에 이르는 토탈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농산물 유통과 물류를 넘어 수출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력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농협의 내·외부 자원의 활발한 교류로 농식품 원료정보가 실시간으로 교류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지난 11월 26일 고령친화식품산업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은 식품진흥원, 학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공동개최로 추진되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강일준 회장(한림대)의 ‘노년기의 이해 및 고령화 식품의 필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연정 박사(복지유니온)의 주제강연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농식품부의 송재원 서기관(식품산업정책과)이 현재 추진 중인 ‘고령친화식품산업의 발전방향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령친화식품을 소개하고 직접 맛보면서 국내 고령친화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면서 산업심포지엄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김제의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분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령친화식품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사전에 제작하여 노인분들 스스로가 우리나라의 고령친화식품산업이 조속히 활성화되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정부나 관련 산업계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식품진흥원)과 21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친환경 식단으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의 심각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여 단체 급식 식단 중 식재료 1가지를 친환경 농산물로 꾸려 제공하게 된다. 현재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는 충청북도청을 비롯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농식품유통교육원, 국립농업과학원, 경기도 광주시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함께 일상 속 친환경 식단을 실천 중이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는 지난 6일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남 진주에 위치한 경상대학교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진흥원의 윤태진 이사장과 경상대의 권순기 총장 등 양 기관 핵심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식품산업 인재양성과 식품기업의 기술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부 협약 내용은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영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진행 ,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학술 및 기술 정보, R&BD,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이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이 전국단위의 식품기업 기술지원과 인력교류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대의 농생명과학분야는 대학의 3대 특성화 분야 중 하나로 우수한 연구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현장중심의 산학협력으로 농생명 자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식품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식품기업의 기술지원과 우수한 인재양성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가 2월 5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생명과학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현재 정회원은 5,064명, 온라인 가입회원을 포함한 회원 수는 10,501명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 이정동 교수의 4차 산업혁명 특별강연을 비롯하여, GEM 모델의 활용, 동물복지 실천을 위한 IACUC의 역할, 근육·간 신진대사, 만성염증성 질환, 영장류를 이용한 뇌과학연구 등의 다양한 주제의 학술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다.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가이드’를 주제로 2월 6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세미나에는 ▴‘간 건강’ 건기식 개발을 위한 기능성평가 방법에 박상준 교수(경북대), ▴‘면역증진’ 건기식 심의를 위한 전임상 설계에 이정민 교수(경희대), ▴‘장 건강’ 건기식 개발을 위한 기능성평가 방법에 박종환 교수(전남대)가 특별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월에 식약처로부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