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지난 6월 1일(토)부터 2일(일) 양 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에 관람객이 4만 3천여 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세계 1등 품질, 대한민국 우유!’ 슬로건 아래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소비자 시식 행사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산 치즈 전시․체험 및 할인 판매존 △목장형 자연치즈 전시판매 등 △유업체 판촉 및 할인존 △기타 부대행사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무료로 운영하여,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인한 것은 물론 국산 치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2일(일) 11:00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사진>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행사장을 돌아보고 소비자들과 체험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낙농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에 진행한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소비자 시식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한 날로, 매년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이를 기념하는 취지로, 5월 27일(토)~28일(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주최‧주관하는 ‘2023 밀크&치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틀간 고양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3밀크&치즈 페스티벌은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첫날인 27일은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풍선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 5시 30분 경부터 이무진, 다비치, 소찬휘 등 초청 가수의 무대가 이어져 관객과 호흡하며 행사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행사는 국산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 국산 유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의의를 갖는다.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국산치즈 전시 및 홍보관, △국산치즈 요리체험관, △유업체 홍보 및 할인판매존, △기타 부대행사 등이 있다. 고양시 특산물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