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가졌다. 공사는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새로운 유통환경에 걸맞은 도매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소상공인 및 협력사 등과의 상생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학교급식, 든든급식”, “일하는 방식 개선”의 4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와 도매시장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공사 규제개혁 추진 업무에 반영하여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 사업 ‘채소2동’을 2024년 12월 15일 개장한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 채소2동은 국내 최초로 온도관리 정온시설이 도입된 현대식 경매장이며 에너지사용량의 27%를 태양광, 지열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친환경 시장이다. 이러한 채소2동 사업은 사업비 1,305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57,067㎡,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1년 2월 착공하여 44개월만인 2024년 10월에 준공되었다. 채소2동에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6개 도매시장법인과 346명의 중도매인이 이전하게 되며, 무, 배추, 양배추, 총각무, 양파, 대파, 쪽파, 마늘, 옥수수, 생강, 건고추 등 채소부류 11개 품목을 거래하게 된다. 공사는 기존에 무점포로 열악한 환경에서 영업하던 특수품목 중도매인이 사용할 점포와 사무실을 각 271개소 마련하고, 마늘・건고추・쪽파 등 대체매장 중도매인 75명도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채소2동 3층에 저장가공시설 26개소 및 소분가공장 5개소(’25년 2월 준공 예정)를 건립하여 유통인의 근로여건과 영업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합리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립공사를 44개월(2021년 2월~올해 10월)의 공사 끝에 완료하였으며, 지난 10월 31일 서울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채소2동은 전체부지 531,830㎡ 가운데 59,477㎡ 부지에 건물 연면적 57,067㎡,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총 1,417억 원이 투입되었다. 채소2동은 배추, 무, 양배추, 양파 등 채소와 양념류 11개 품목이 거래될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온도관리가 가능한 정온시설을 도입하였으며, 에너지사용량의 27%를 신재생 에너지(태양광 12%+지열 15%)로 확보하여 친환경 도매시장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공사는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건물 상부를 녹화하고 주거지 인접한 부분에 계단식 녹지를 조성하는 등 건물의 미관을 고려하여 시공하였다. 공사는 채소2동 유통인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입주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년 11월까지 입주자 시설공사를 마치고 12월 중에 본격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락시장(가락몰) 김장재료 구매비용(이하 김장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4년 11월 11일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 내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비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27,4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락몰은 가락시장에 위치하여 타 유통업체에 보다 김장재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 판매한다. 배추, 무 등 채소류(가락몰 판매동 지하1층)뿐 아니라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굴, 생새우, 수육용 돼지고기 등 수축산물(가락몰 판매동 1층),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가락몰 판매동 1층)까지 김장재료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는 폭염 등으로 생산량 감소하여 평년 대비 시세 강세가 예상되나 최근 기상 여건 좋아지고 생육 회복되고 있어 전월 대비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는 정식기 폭염으로 작황 부진하여 생산량 감소하고 평년 대비 시세 강세가 예상된다. 출하지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기상 여건도 좋아지며 생육
공영도매시장 가락시장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 ‘2024년 제33회 송파구민의 날’을 맞아 우수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어 송파구 구민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은 송파구가 88서울올림픽의 개최도시인 송파의 영광을 재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로 제정하여 올해로 33년째 매년 기념식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구민 대상, 효행, 봉사, 모범 청소년, 구민 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총 8개 분야에서 단체 포함 15명을 선정해 구민상을 시상하였다. 우수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한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만의 특색있는 자원인 농산물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송파구 저소득 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용품 지원, 초복 및 연말 푸드뱅크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전역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도 강화하여 복지시설 500여 곳에 김장김치 10kg 10,00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사진)는 ‘2024년(’23년 실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산물 유통‧물류 체계 디지털화, 농산물 팰릿단위 로드맵 수립시행 등 획기적 업무혁신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창립이래 최대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특히 경험이 풍부한 민간 출신의 CEO가 직접 나서 경영환경을 바탕으로 도출한 전략들을 임직원들과 집중토론을 통한 실행계획으로 침체되어가는 공영도매시장을 ‘장사 잘되는 시장’으로 만들기에 적합했다는 평가의견도 있었다. 고유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응한 조직 운영 방향성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개편활동을 전개하면서 업무간소화 및 자동화, 협업분야 등을 발굴하고, ESG 기반 이해관계자별 분류 및 맞춤형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상 노력을 통해 복잡한 이해관계를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안전한 도매시장을 위해 전문성과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을 안전분야에 확대 배치하고,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올 하반기부터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일정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연도별 파렛트율 목표 정책에 따라 파렛트 출하 의무화 품목을 전 품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해 공사는 가락시장 내 숙원사업이었던 배추 품목을 끝으로 채소2동 11개 품목 무, 양파, 총각무, 쪽파, 양배추, 대파, 옥수수, 마늘, 생강, 건고추, 배추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알배기배추(11.1~), 육지당근(12.1~)을 비롯하여, 내년 하반기에는 오이, 감귤 품목에 대해서도 파렛트 출하를 의무화한다. 나아가, 2027년(채소1동)에는 채소 전 품목, 2030년(과일동)에는 과일 전 품목 등 현대화사업 입주시점에 맞추어 가락시장 거래 전 품목의 파렛트 출하가 의무화된다. 올 하반기 파렛트 의무화 품목인 알배기배추와 육지당근의 23년 말 기준 파렛트 출하율은 각각 85%, 90% 수준이다. 공사는 해당 품목의 파렛트 출하율 100% 달성을 위해 도매시장법인과 합동 산지출장, 출하자 홍보 및 파렛트출하지원사업 등을 적극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영도매시장으로서 가락시장은 송파구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 배, 포도 등 제철과일(2,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제수용품에는 추석 차례상에 꼭 필요한 사과·배·대추·북어포·약과·산자·김·부침가루·튀김가루 등 9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전달 받는 취약계층에게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올해 추석은 고물가와 높아진 과일 가격으로 취약계층이 추석을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년보다 예산을 높여 제수용품과 제철과일을 마련하였으며, 행사 당일 송파구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배분되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공영도매시장으로서 가락시장이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나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