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기획전 ‘홍도야, 놀자!’를 4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4월 22일 ‘홍도야, 놀자!’ 개막식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전시를 위한 준비과정과 해설을 청취하고 특별기획전을 살펴보았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우리 선조들의 삶과 농경문화를 가장 잘 표현한 풍속화를 선별해 소개하고, 그림 속에 나타나는 농기구와 박물관이 보유한 다양한 유물의 전시를 통해 전통놀이와 세시풍속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농업박물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 우리 삶과 풍속화 ▲풍속화 속 농기구 ▲풍속화 속 농경문화 ▲오늘날의 농경문화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박물관의 하해익 관장은 “농업박물관은 도심 한복판에서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이라며, “따스한 봄날이 완연한 계절에 풍속화 속 정감 있는 농경문화와 풍경이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농업박물관은 기획전 외에도 농업역사관, 농업생활관, 농협홍보관으로 구성된 상설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최초로 건립 중인 ‘국립농업박물관’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국민 참여 자문단을 모집한다. 박물관시설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의 생각을 담아 박물관의 대중성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박물관 건설 및 운영 관련 4개 분야(건축, 전시, 유물, 체험)로 구성하며, 참가 자격은 박물관 건립・운영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국민 참여 자문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자는 농식품부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국민 참여 자문단은 모집 완료 시부터 박물관 개관 시까지 박물관 건립에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자문회의는 연간 4~5회 운영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수당과 교통비 등 자문 활동과 관련된 경비가 지원된다. 박물관은 현재 구(舊) 농진청 이전 부지 50,000㎡에 연면적 18,000㎡ 규모로 ‘19.12월 착공하여 ’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설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정책홍보에 게재된 ‘국민 참여 자문단’ 공고문을 확인한 후, 궁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