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월 22일(수)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원에서 산림청,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충청남도 및 공주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10.20.~12.15.)을 맞아 산불 감시 및 신고·접수부터 진화까지의 전 과정을 점검함으로써 산불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공중·지상 진화, △산불 확산 시 주민 대피 및 국가유산 등 중요시설 보호, △산림전문인력과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방화선 구축, △산불진화헬기 위력 시범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산림청은 본 훈련에 앞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산불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한 관계부처 합동(산림청, 행정안전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이 참여) ‘산불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종합대책은 ‘산불예방·대응 및 산림관리 혁신으로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비전으로, 9개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특히, ‘산불 발생 초기에 국가가 총력을
- 손중호 신임회장 "앞으로 연맹 발전 위해 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연맹을 잘 이끌어 가겠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9일 서울 삼정호텔 본관2층 라벤더홀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산악연맹 제21대 집행부 제1차 이사회는 손중호 신임회장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사회로, 새로 선임된 임원 32명 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새로 선임된 자문위원 5명과 스포츠공정위원 6명도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범을 함께했다. 이날 심의사항에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과실금 사용 승인(안) ▲2021년도 사업 주관 시·도연맹 결정(안) ▲명예직 위촉 및 등산교육원장·부원장, 각종위원회 위원등 승인(안)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회의장은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자별 아크릴 칸막이까지 설치하여 감염의 여지를 차단했다. 임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이사회에서 손중호 신임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이사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연맹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연맹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