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수산 및 어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수산계 대학 수산계열학과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시행년도 기준 만 20세(2005. 1. 1. 이전 출생자)부터 만 40세(1985. 1. 1. 이후 출생자)까지다.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어업 및 수산 분야에 청년 인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기간만큼 어업 및 수산 분야에서 의무종사를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11일 17시까지로 희망재단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3월 27일(예정)에 희망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상담 대표번호(02-6958-9464)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희망재단은 농어촌 후계인력 등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간 11만명에게 2,016억원을 지원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2024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축산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 후계농 육성과 한우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우자조금이 지속해 온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26명의 대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인당 150만 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상자는 한우 사육 농가의 자녀, 손주, 본인이자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 성적과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전달식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와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전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장학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4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으며 한우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축산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자조금을 통해 축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나주 동강 햅쌀 370포대(20kg 기준)를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나주 대표 농산물인 쌀을 구매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로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지원한 총규모는 약 35톤(1,728포대)에 달한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1만 9천여명) 및 지역 돌봄센터 초등학생(60여명) 대상으로 한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통해 쌀 소비(1300kg)를 늘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김장김치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가뭄·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고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해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농가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108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축산업 등록 기준 한우 사육 농가(자녀, 손주(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각 지역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우편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우자조금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농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만큼 한우농가와 장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사업”이라며, “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고령화·농촌 노동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원을 위해 전개한 ‘2023 농활 한돈과 함께해요!’ 캠페인이 농촌 지역주민 및 대학생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환경정비 등을 돕고, 농가에 활력을 전하는 농촌 봉사활동 기관 및 단체 등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 봉사활동을 계획 중인 대학교 동아리 및 봉사단, 비영리 단체 등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했으며, 총 61개 기관, 약 3,346명이 신청했다. 한돈자조금은 내부 심사를 통해 총 40개 기관 및 단체 선정,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여자들이 농촌 봉사활동 후 농촌 지역민들과 함께 새참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 제육 707kg(2,506인분)과 마늘·양파 등 제철 채소를 풍성하게 지원했다. 이번 농활 캠페인 활동 영상은 한돈자조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돈 나눔 지원을 받은 참여자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 우승팀(1팀)에게는 한돈 선물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2일간 전국 산림‧기후변화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2년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대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산림부문 온실가스 관련 교육으로 ▲기후변화개론, ▲탄소중립 관련 산림정책, ▲국내외 탄소시장 및 산림분야 상쇄제도, ▲산림부문 온실가스 흡수량 산정개론 등 1일 6시간씩 총 12시간으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8월 23일(화)까지 70명 이내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산림 및 기후변화 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산림부문 온실가스 관련 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진로 설정을 위한 취업멘토링을 통해 미래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하는 등 공적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산림부문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미래 산림부문을 발전시킬 초석을 다듬는 일이며, 미래 산림흡수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기후변화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식품‧외식산업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자 ‘제3회 식품외식산업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식품‧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다솜 학생 외 3명이 ‘당 조절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구매의도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논문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aT 사장상 등의 상훈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인턴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우수논문집으로 제작되어 식품외식기업 인사부서에 배포되며, 올해 연말에 개최되는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 배포되어 식품외식산업의 우수 인재를 알리는 데 활용된다. 대학생(휴학생 포함,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FIS)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 사회봉사단체, 한국농촌건축학회 등 270여명이 참여하는 ‘2019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는 여름캠프는 대학생 봉사단체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단체, 학회 등도 참여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여름캠프는 첫날 발대식을 7월2일 시작으로 전북 익산시 성당면과 용안면 인근 마을에서 3박 4일간 진행한다.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주택 집수리(한국농촌건축학회), 치과 치료(유디치과협회), 한방·물리치료(대한약침학회), 마을벽화 그리기, 이·미용, 장수·가족사진 찍기, 문화공연 및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이 끝난 저녁 시간과 여가 시간에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마을공연, 레크리에이션, 리마인드 웨딩, 이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등 마을주민과 어우러져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마을공동체의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 등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장학관은 올해2월 개관한 총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며,‘농촌 출신’으로 입주조건을 내걸어 청년 주거복지 지원과 더불어 농촌 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한다. 보증금10만 원에 월 입실료15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저층에 위치한 일반 장학관에 비해 고층인12층부터 위치하고 있어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시에 남산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전망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이다.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과 독서실,체력 단련실,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의 부대시설들도 갖추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모집규모는106명으로,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총 정원의30%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 가구,차상위 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한다.모집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소득수준과 학업성적,거주지와 학교의 거리를 평가해 선발한다.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일정 기준 초과인 자,거주지가 서울시인 자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동일성별로2인1실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