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편집자>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서경한우프라자 역삼점에서 '한우 잇(EAT)다: 토종 한우로 색다른 맛을 잇다' 미디어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토종 한우의 품종별 가치를 조명하고 고유한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2025년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우 품종을 소개하며, 한우가 단일 품종을 넘어 다양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발전해왔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서는 제주 흑우, 칡소, 황우(미경산우) 등 세 품종의 채끝과 치마살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풍미·식감·육즙의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히 ‘하나의 맛’에 그치지 않고, 품종별 특성이 주는 다양함 속에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는 식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현장에서 한우의 품종별 특징 및 배경을 소개하며 직접 커팅과 그릴링 시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설명과 조리 과정을 통해 한우의 다양한 품종 매력과 장점을 살린 색다른
김치는 한국인들의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음식 중 하나로, 단순히 반찬을 넘어 건강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김치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가 하나로 합쳐졌을 때는 어떤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특별한 겨울 밥상을 책임져줄 한우 김치요리를 소개한다. ◆ 깊고 진한 풍미로 완성된 겨울철 별미, ‘매운 김치 한우 갈비찜’ ‘매운 김치 한우 갈비찜’은 묵은지와 한우 갈비가 조화를 이루어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하는 요리다. 특히, 숙성된 묵은지는 매운맛과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 갈비찜 국물의 풍미를 한층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묵은지의 숙성 단계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특별한 요리가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한우 갈비는 핏물을 뺀 후 끓는 물에 데쳐 잡내를 제거한다. 냄비에 묵은지를 깔고 갈비를 올린 뒤, 다진 마늘,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치 액젓, 올리고당으로 간을 맞추고 물을 부어 천천히 끓여준다. 마지막에 대파와 고추를 더해 향을 돋우면 완성된다. 남은 국물로 밥을 볶아 먹으면 또 다른 별미를 경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 균등소비를 위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 정육 및 부산물을 활용한 국민 보양식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번 공개된 레시피는 경기침체 속 위축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한우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보양식 요리로 기획됐다. 국민보양식으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한 식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든든한 보양식 한 끼, ‘한우 마라 뽁작장과 솥밥’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가성비 좋은 한우 정육을 활용하여 든든한 보양식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양념장인 ‘한우 마라 뽁작장’을 소개한다. 한우 목심 또는 사태 부위의 다짐육과 다양한 채소를 함께 볶아 고소한 감칠맛을 더한 요리로, 밥에 얹어 든든한 한 끼로 즐기기에 좋다. 한우 다짐육은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로, 근육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포함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도 유익하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에너지 대사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우선 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와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고품질 한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는 전 국민이 함께 한우를 즐기는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8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전계순 한국소비자교육원 원장, 이을용 축구감독, 한우 명예홍보대사 윤원석 셰프(벽제갈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에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는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판매처별로 행사 일정과 품목이 상이하므로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대규모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한우 소비 붐을 조성하고 한우농가 및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스페이스라온에서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한우 명예홍보대사 역사여행작가 박광일 대표(여행이야기), 조리기능장 엄유희 교수(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 과장(서울의료원), 김호윤 셰프(코어소사이어티 대표)가 참석해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먼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되는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농축협매장,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하며,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매장은 농축협매장(10.29~11.1), 이마트(10.28~11.1), 홈플러스(10.26~11.3), 롯데마트(10.26~11.1), 롯데슈퍼(10.26~11.1), 현대백화점(10.26~11.3), 서원유통 탑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