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8월 1일 금요일 18시부터 8월 2일 토요일 18시까지 2025년 하계 휴업을 실시하고 8월 3일 일요일 18시부터 정상 경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수산시장 건어부류는 하루 앞선 7월 31일 목요일부터 8월 2일 토요일까지 휴업 후, 8월 4일 월요일 새벽 3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휴업기간 동안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업무는 중단되지만 중도매인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지난 25일 공사에서 안전․보건 전문가, 근로자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위원장인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6명과 안전과 보건분야 전문가 각각 1명, 노동조합 대표 1명이 함께하는 자리로 연 2회 회의가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안전보건계획과 2024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교육과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했으며 화재 및 풍수해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수 사장이 도매시장은 다중이용시설로 점포가 밀집되어 화재에 취약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시설개선팀장은 도매시장내 화재 취약 구역의 소방점검에 힘쓰고 여름철 수족관 화재에 대비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분야 전문가는 작년대비 한달정도 빨라진 더위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상황으로 이에 대한 예방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분야 전문가는 여름철 홍수를 대비하여 ‘홍수 알리미’ 어플의 적극 활용을 제안했다. 또한 위원들은 도매시장의 안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구리여자중학교(교장 정미애)와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하고 新경기형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구리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그 목적이 있으며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여중 교장, 공사 사장,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는 구리여중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위한 차액을 지원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배송, 수·발주시스템 운영, 검품 및 검수, 안전성 검사 등의 체계를 구축·관리한다. 구리여중은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 식단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며, 양 기관은 구리시 중·고등학교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급식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 운영은 오는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구리여중 정미애 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질 좋은 급식을 위해 시범 학교로 선정되어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최근 전문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도 평가와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등 고객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건축, 전기, 소방, 기계, 가스, 승강기 등 도매시장 내 시설·설비 전분야에 걸쳐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시설·전기·소방 분야에 대해서는 위험성 평가를 병행하고 지난 13일 공사 기술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시설·전기·소방 분야별 중급 기술자 이상 전문가 6인이 참여하여, 행정안전부의 위험도 평가 방식에 따라 균열 및 누수, 분전반 상태, 소화 및 경보설비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건축사, 기술사 등 공무원, 지방공기업 직원, 건설사 및 설계사 임원 등으로 구성된 공사 기술자문위원단은 경매장 환기시설, 옥상 방수, 주차장 진입램프 등의 현장 점검과 기술 검토를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보수계획을 수립하여 도매시장 이전 시점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채용 과정 전반에 걸쳐 편견을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한 기관에 대해 전문기관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부여되는 것으로, 공사는 전국 33개 농수산물도매시장 중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시스템(프로세스·규정) △채용운영(공고·접수·전형 등) △채용성과(신규직원 만족도, 재직률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적인 채용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채용 전 과정에 대한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연령, 성별, 출신지역, 학력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직무 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공정 채용 기반을 다졌다. 또한 면접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면접을 운영한 점과, 채용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안내와 응시자 편의를 강화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진수 사장은 “이번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공사의 채용 부분이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지난 2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가정의 달’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시장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확정됐다. 행사 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간 내 국산 수산물 구매 고객은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 최대 2만 원 한도다. 또한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며 본인 확인 수단을 지참하여야 한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가정의 달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국내 수산물의 가치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해양수산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어업인 등 수산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정적인 판매 도모와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고령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청춘學 개론’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또한 수강자들은 오랜만에 마주한 배움의 자리에 반가움과 열정을 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자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교육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체육·음악·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에 공사는 프로그램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청춘學 개론’은 4월 14일부터 2026년 3월 20일까지 총 3학기로 운영되며, 1학기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버요가 ▲포크댄스 ▲친환경 공방 ▲트로트 교실 ▲웰빙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학기에도 수강자를 공개 모집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만의 특색 있는 고령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하여 4월 7일부터 도매시장 내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이번 영업시간 조정은 농수산물 출하, 하역, 경매 등이 새벽 시간대 이뤄지는 도매시장 업무 특성을 고려하고 유통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였던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로 변경하는 도매시장 맞춤형 영업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업무 후 입출금을 위해 9시까지 기다렸던 유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농협은행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얼리뱅크(Early Bank)' 운영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고객의 신속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영업 개시 시간대 집중되던 고객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맞춤형 영업시간 조정으로 시장 내 금융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유통인의 영업지원과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무권 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장은 “이번 ‘얼리뱅크(Early B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24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시장으로 확정됐다. 행사 기간은 오는 3월 28일(금)부터 4월 1일(화)까지 5일 간 진행되며, 행사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구매자들은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기간 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3만4천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해양수산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2025년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어업인 등 수산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나남길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휴장에 들어간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구리도매시장 내 청과시장, 수산시장 모두 1월 28일(화)부터 1월 31일(금)까지 휴장한 후 1월 31일(금) 18시부터 경매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생산자에게 휴업 기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휴업 기간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매하지 않는 휴업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됨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휴장일과 관계없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