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은 2월 21일 14시 22분경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411-4도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15시 30분 기준으로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 4시간 18분만에 진화완료 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2대(산림청 6, 지자체 2, 소방1, 군 3), 산불진화장비 65대(산불진화차·지휘차 19, 소방차 22, 기타 24), 산불진화인력 137명(진화대 63, 소방관 47, 공무원 27 )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남풍, 평균풍속 7.6 m/s 불고 있으며, 화선은 약 3 km, 산불영향구역은 약 24 ha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진화율을 10%이다. 산불 확산 대응 1단계 적용기준은 피해면적 (10∼100ha 미만), 평균풍속 (초속 3~11m/s 미만), 예상진화 (5∼48시간 미만), 주택 등 주요시설 20동 미만 피해 우려될 때이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대피 문자를 수신한 경우 적극적으로 대피해 달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 꿀벌 사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29일 국립농업과학원 인근 호남고속도로 옆 대지에서 밀원수(꿀샘나무) 심는 행사를 열었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중요한 소득원이며, 산림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최근 이상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밀원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17년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2018년 전북 진안, 2019년 전남 장흥, 2020년 경북 상주, 2021년 전북 부안 위도꿀벌격리육종장에 이어 지난해 충북 괴산 등 다양한 지역에 밀원수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 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기상청과 함께 청년 양봉인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밀원수는 쉬나무, 헛개나무, 회양목, 칠자화, 인동덩굴, 모감주나무 등 6종 1,000여 그루로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마련했다. 이 나무들은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잘 수집할 수 있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효과가 좋아 산림청에서 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