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경기도 이천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안에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인공은 바로 ‘한국을 빛낸 무역인’들의 모임인 '한빛회' 회원사 회원들. 이 날 행사는 아시아종묘의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으며 회원사 16개사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 날 기업탐방 행사는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류 대표는 “아시아종묘는 연구와 생산, 유통의 전 단계를 총괄할 수 있는 국내 손꼽히는 종자회사”라며 “이번 기업탐방 행사가 다른 산업 분야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김기준 소장이 기업 IR자료를 통해 아시아종묘 기업소개, 주력품종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였으며, 홍보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한빛회 회원들을 위한 연구소 현장투어도 진행됐다. 회원들은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내에서 재배되는 작물들을 둘러보며 각 작물의 재배환경,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생명공학육종연구소의 작물 담당연구원들이 순서대로 담당 작물을 설명하며 회원들과의 질의응답을
아시아종묘는 최근 멜론 신품종인 ‘여름애PMR’, ‘백금플러스’, ‘하미야’, 참외 신품종인 ‘아시아그린’까지 신품종 총 4가지를 개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하계용 얼스계 멜론 품종인 ‘여름애PMR’은 흰가루내병계 품종으로, 고온기 뿌리버팀성이 강하다. 등숙일은 수정 후 45~48일 정도이며, 과형은 원형인 ‘여름애PMR’은 올해 추석이 빨라 조생종을 찾는 농가에게 권장되고 있는 품종이다. 잎 크기는 중소엽, 줄기는 반직립형으로 순정리가 편하며, 단단한 과육과 녹황색을 띄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여름애PMR’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파종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수확할 수 있고, 평균과중은 2.2kg 이상이다. 여름에 PMR을 포함해 또 다른 신품종이자 백색 무네트 멜론 품종인 ‘백금플러스’ 또한 흰가루병에 강한 편이며, 저온기 비대력이 우수하고 초세가 강하다. 과육이 백색인 ‘백금플러스’는 등숙일이 저온기 재배기준으로 47~50일이고, 타원형 과형에 2.2kg 이상 과중, 잎 크기는 중엽이라는 특징이 있다. 1월 말부터 3월 초에 파종해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수확할 수 있는데, 주산지에서는 반촉성 재배작형으로 재배중이며, 가을재배도 가능하다.
최근 도시농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도시농부들을 위한 품질 좋고 안전하고 저렴하면서도 사용하기에 편리한 작물영양제는 없을까? 최근 아시아종묘는 이러한 도시농부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가정원예용 비료를 출시하였다. 편의성, 품질, 가격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대로’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아시아종묘가 직접 개발한 ‘○○대로’ 시리즈는 이러한 도시농부들의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액상 소포장 영양제이다. 스틱형 제품은 한 포당 10ml로 소포장하여 물 500ml 또는 1L에 간편하게 희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형(500ml)은 이러한 희석 과정 없이 바로 작물에 분무하면 된다. 소규모 주말농장이나 화단, 베란다 텃밭, 화분 등에 사용하기에 적당한 용량과 매우 편리한 사용법 때문에 도시농부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성만 돋보이는 것은 아니다.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함유하여 작물은 물론 인체에도 무해하면서도 비료의 효과는 한껏 끌어올려 수확의 기쁨을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다. ‘○○대로’ 제품군은 스틱형 6종, 스프레이형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잎대로’는 작물의 엽색 증진, 광합성 증진, 생육 증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