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5일 '새봄N새희망예금'을 출시하고, 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5,300명을 추첨하여 1억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새봄N새희망예금'에 가입 후 이벤트 응모까지 완료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명을 추첨하여 골드바 3돈(5명),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1,985명)을 증정할 뿐 아니라, 2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의 경우 골드바 10돈(1명), 안마의자(2명), 김치냉장고(3명), 다이슨에어랩(5명) 등 총 1,00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농축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하여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990명)을 증정하고, 이 외에도 매 100번째 선착순 가입 고객(1,000명), 24년 이상 장기 거래 고객(100명), 농축협 첫 거래 고객(100명), 용띠 출생 고객(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3만원 또는 1만원)을 제공한다.'새봄N새희망예금' 가입고객은 응모 조건만 갖춘다면 농협이 다양하게 준비한 7개의 이벤트에 각각 응모 할 수 있고 중복당첨이 가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3일 서울 농협 본관에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고향주부모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취임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및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는 농협 주부대학 수료 후 동창회를 결성해 농업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2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국 대표 여성소비자 단체이다. 이날 총회는 1부 시상식 및 사업결의 행사, 2부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우리농촌 氣 살리는 착한소비! 행복나눔!’ 결의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손으로 우리 농촌의 氣를 살린다는 의미로 손바닥 모양 응원봉을 활용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 회장은“고향주부모임은 항상 가장 먼저 앞장서 농촌사랑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몸소 전파해 주셨다”며,“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여정에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다부처공동연구사업의 하나로 밤꿀 생산을 장려하고 밤꿀과 양봉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4일 공주에서 밀원수(꿀샘나무)를 심었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주요 소득원이며, 산림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부처공동연구사업에 참여한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을 비롯해 공주시, 공주시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조합 등 관련 기관과 협회, 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 나무는 공주의 지역 대표 임산물인 밤을 생산하기 위한 밤나무 400여 그루다. 공주에서는 연간 약 8,000톤의 밤이 생산되며, 이는 전국 밤 생산량의 17%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상기후로 인한 밀원수 감소에 대응해 2017년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과 부안(위도꿀벌격리육종장), 완주, 전남 장흥, 경북 상주, 충북 괴산 등 다양한 지역에 밀원수를 심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이번 밀원수 심기 행사로 공주 지역 대표 임산물인 밤뿐만 아니라
팜스코가 양돈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양돈 스페셜스쿨' 오픈을 통한 각 지역 전문가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팜스코(대표 김남욱)는 최근 대전에서 올들어 첫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 양돈 스페셜스쿨에는 양돈 지역부장과 팀장 등 양돈 전문가들이 참석해 폭넓은 정보를 공유해 크게 눈길을 끌었다. 양돈 스페셜스쿨에 참석한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 팀장은 '팜스코 양돈장 컨설팅 사례집'을 통해 실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분석해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윤정환 STM은 "이번 스페셜 스쿨은 한돈산업의 전문가인 팜스코 지역부장의 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팜스코는 한돈농가와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시키는 활동을 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최근 함평군(군수 이상익), 함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주)과 함께 함평축협 본점에서 ‘함평천지한우 우량계통암소를 활용한 송아지 및 씨수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함평군 브랜드인 함평천지한우의 특화된 우량축군 조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및 시장성 확보 및 우량계통 암소를 활용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함평군과 가축개량 관련 기술 및 자료 등을 보유한 종개협과 함평축협 세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함평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세 기관의 다자간 협약목적 달성을 위해 함평군 내 축산농가를 위한 정보공유, 개량사업을 통한 한우 및 젖소농가의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함평군 한우 및 유우의 등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능력암소 조기선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함평군 축산농가의 고능력 축군 조성을 통한 우량종축 생산 기지를 조성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함평군 및 함평축협과 지속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4월 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경기 수원시)에서 ‘축산 생산 분야 단체장 초청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축산 생산 분야 현안과 기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미래 축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전국한우협회,대한한돈협회,한국낙농육우협회,한국종축개량협회,대한산란계협회,한국오리협회,한국토종닭협회 등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장이 참석하였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손세희 회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신규 업무 추진 시 제도의 취지와 효과성을 검토하고, 생산자단체와 협의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정부와 생산자·소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주 안병우 대표이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서비스(‘여기고기’)가 축산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축산유통 데이터를 생산단계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사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운영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4월 2일 나주 본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추진단’은 지난해 11월 30일 출범한 온라인도매시장의 조기 활성화와 2024년 거래 목표 5천억 달성을 위해 공사의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자 마련된 운영 조직이다. 추진단 구성은 김형목 유통이사를 단장으로 ▲ 기획수급반 ▲ 이용자유치반 ▲ 플랫폼구축반 등 실무반을 구성해 다양한 부서와 지역본부의 부장급 관리자 약 34명이 비상근 TF로 참여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가 실질적으로 참여 가능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추후 실무반별·부서별 수행업무 현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면서 온라인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노력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도매유통으로 유통 혁신을 가져올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올해 거래 목표 5000억원 달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산림의 가치와 산불 예방, 산림조합금융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은 철쭉, 수국 등 1300본을 시민들에게 1인 1본씩 전달하면서 산불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했다. 아울러 이날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송파지점에서도 강석오 조합장과 임직원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제산림조합 송파지점도 임직원이 함께 묘목 1000본을 무료로 전달했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2회 추진했던 숲체험행사를 올해 4회로 늘리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나무심기에 동참하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서울시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개최한다.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 프로그램은 가락몰도서관과 함께 시장 나들이 관련 동화책 도서구연,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현장을 경험하는 시장체험, 어린이 장터놀이, 제철 과일을 이용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먼저 전문 사서의 ‘도서구연’을 통해 시장 관련 책을 읽고 시장에 대해 배운 후, 가락시장 내 과일, 수산, 축산 점포를 견학하면서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장체험’을 한다. 이후 어린이들은 준비된 모형화폐로 예산에 맞게 직접 농산물을 구입하는 ‘장터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체험’을 한다. 4월 3일 첫 번째로 진행되는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에 참여한 올본 어린이집 원아들은 “이렇게 커다란 게가 있는지 몰랐다”, “두리안이 참 신기하게 생겼다”며, 다양한 농수축산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도매시장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공사와 가락몰도서관은 지역사회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연일 농산물 가격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언론지면과 방송을 수놓고 있다. 근본적인 이유는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원인이지만, 높아진 가격이 소비감성을 자극하면서 습관적으로 유통업계와 도매시장을 희생양 삼고있다. 그러나 도매시장의 경우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하여 정부 및 지자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청과(주)의 ‘물가안정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자연재해와 일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줄어든 농산물 가격이 높아졌다. 줄어든 생산량에 따라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수요와 공급법칙의 반영이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현상이다. 특히 지난해 첫 출하시기부터 물량 감소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사과 품목이 상징처럼 지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급등 품목 선정과 할인공급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청과는 ‘물가안정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라는 전격적인 사업개시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청과의 ‘희망사과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물가안정 도모와 산지 지원이라는 2가지 효과가 동시에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4월 1일 적극적인 한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팔도 본사에서 팔도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팔도 권성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돈자조금과 팔도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한돈 라면’을 개발하고 한돈인증점에서는 팔도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한돈을 더욱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특히, 차별화된 신상품·신메뉴를 통해 미래 소비주도층인 젊은 세대 잠재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팔도X한돈 푸드트럭을 운영, 현장에서 소비자가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과 다양한 팔도 상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한돈과 팔도가 좋은 인연을 맺고 다양한 채널에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 소비처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한돈 판로를 발굴해 어려운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한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한국팜스테이중앙회(회장 임광빈)는 지난 28일 농협 대전본부에서‘2024년 한국팜스테중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진욱 농촌지원국장, 한국팜스테이중앙회 회원, 팜스테이마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팜스테이 활성화 방안 외부 특강, 2023년 결산(안) 승인, 2024년 팜스테이마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빈 한국팜스테이중앙회 회장은“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이후 올해는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팜스테이마을 임원진 및 사무장 교육을 통해 서비스 고품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농촌지원부장은“팜스테이중앙회는 우리나라에 농촌관광의 토대를 만들었으며 마을 대표님들의 값진 노력으로 양적 증대 뿐 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쉼과 즐거움으로 다시 찾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과 한국팜스테이중앙회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지난 27일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2%p의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을 출시했다.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포함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2년 이내로 ▲영농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며,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 여명의 농업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첫 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 서안성농협(조합장 윤국한)을 방문해 25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유찬상(80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찬상 조합원은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의 1호 가입자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강호동 회장은 “고금리로 힘들어하고 계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혁신적인 저금리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금융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이‧감사 및 대의원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à Rịa-Vũng Tàu)에서 해외조림지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바리아붕따우성 쑤엔목(Xuyên Mộc)현에 위치한 해외조림지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합작회사인 바리아붕따우임업사(BAFOCO, 바포코)와 합작조림과 2차 가공산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산림조합 VINA에서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고 있는베트남 최대 우드펠릿 생산업체인 이스트우드는 자체 확보하고 있는 23천ha 규모의 산업조림지에 기술력을 보유한 중앙회가 조림사업을 통해 원료공급을 해 줄 것을 제안하여 사업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9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서울시 면적의 1/3에 해당하는 20,88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하고 관리해 왔다. 최창호 회장은 “30년 동안의 해외조림 경험을 살려 우리나라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경제사업 본연의 역할인 구・판매사업 강화 기조에 발맞춰 취임 첫 행보로 27일 주요 경제사업장 현장을 찾았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가락동도매시장 내 농협 가락공판장을 시작으로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종묘센터, 마트사업중부지사를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장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농협 가락공판장을 찾은 박서홍 대표이사는 과일 경매현장을 돌아보며 최근 높은 가격대를 보이는 주요 농산물의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로 발걸음을 옮긴 박서홍 대표이사는 지난 25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진행 중인 농축산물 할인행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의 진행상황 및 소비자 반응 등을 살펴보았다. 이날 오후에는 농산물, 시설자재, 생활물자의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종묘센터, 마트사업중부지사(평택물류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