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장욱씨가 선임되었다.도드람양돈농협 이사회에서 만장일치의 추천을 받은 정장욱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을 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이사회는 “정장욱 대표이사가 수의사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도드람에서 근무하면서 리더쉽과 능력을 인정받고 조직 내부에서도 덕망이 높아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장욱 대표이사는 “도드람은 조합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자협동조합형 패커 라는 목표를 가지고 현재 나아가고 있고 (주)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 농가에 축산컨설팅과 사료 및 AI 공급·지원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생산자와 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양돈 컨설팅이라는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품질의 사료 및 AI 공급에 힘써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도드람이 패커로 발전하는데 기반이 되겠다.”고 밝혔다.신임 정장욱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도드람에 입사하여 최근까지 조합원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사업부 총괄부장을 수행했다. 곽동신 기자
농협유통‘월드컵 마케팅’펼쳐!월드컵 태극전사가 즐겨먹는‘보양식 특별전’열어하나로마트‘대한민국 보양식 한아름!’ 깊은 불황의 늪에 빠진 농수산업계를 서둘러 건져 올려 내야 한다.관련업계와 당국은 생산자들이 건강한 수확물들을 건져 올리는데 전념할 수 있는 영농의욕을 높여줄 지원대책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농협 하나로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청룡/사진) 양재하나로클럽에서는“대한민국의 힘~! 대한민국의 보양식~!”이라는 주제로 태극전사가 즐겨먹는‘보양식 특별전’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브라질월드컵 특수와 함께 태극전사들이 즐겨먹는 보양식을 소개하고 이른 무더위와 월드컵 밤샘응원을 앞두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 재료를 최대 35%까지 특별 할인판매까지 하고 있다. 건강보양식 수요가 월드컵특수에 이어 7월 복날특수(초복·중복·말복)까지 불티나게 팔려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소비지 시장에서는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 등 각종 가금류 소비확산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은 월드컵 열기로 닭고기 특수가 한창 시작됐다.당초 예상했던 기대치보다는 못하지만 호기를 맞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6월은 보훈의 달이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전쟁이 발생했고, 이때 약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희생되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되고, 1956년 4월 정부는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였고, 1975년 현충일로 공식적으로 개칭되었다. 추모대상 범위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다.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따라서 인간은 공동체를 형성하며 거기서 자신의 안녕과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받는다. 우리 한민족은 우리 영토 안에서 대한민국 공동체로 사회 안정과 질서유지를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또한 한반도에 국한하지 않고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깃발을 드높이며, 세계 속의 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살 수 있었던 이면에는 지난날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호국선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모두가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조국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닫고 역사 계승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생활 속에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을 장단기
씨앗을 포함한 농자재사업의 새로운 기반 마련 로컬푸드매장과 같은 다양한 사업체계 구축농식품 수출 증대를 위한 획기적인 시장 창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9일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주요 성과 및 농업인·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5대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상욱 대표이사는 취임 후 지난 1년간 농산물 판매 확대, 유통구조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연평균 8,521억원의 영농비 절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시키고 유통비용을 절감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물류센터 본격 가동으로 기존 4~6단계의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를 3단계로 축소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약 14.6% 절감시켰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신토불이 창구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업인·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제공하였다. 또한 국내 최대 종자업체인‘농우바이오’를 인수하여 국내 농업의 종자주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비료, 농약, 종자에 이르는 3대 농자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확보하여 농협 농자재 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시장개척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힘써’ 협동조합형 패커 통한 축산물 유통혁신 선도!안심축산 ‘e-고기장터’의 B2B 온라인 도매유통! 축산농가 생산안정을 위한 사료원료 수급 안정!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시스템 강화!통일대비 남북축산협력사업 중장기 로드맵 마련!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축산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신시장 개척과 축산물 유통혁신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농협이 계획하고 있는 축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얘기를 들어 봤다.편집자 -농가들 생산비 절감이 중요한 시점이다. 그 중에서 사료값이 가장 큰 문제다. 축산농가 생산안정을 위한 사료원료 수급 안정은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가?▶이기수 대표= 맞는 말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사료원료 수급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의 타피오카 생산지인 인도네시아 람풍지역에 12백만불을 투자하여 현지 가공공장을 인수, 연간 5만톤의 타피오카를 사료원료로 가공·생산 하여 국내로 직 반입·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교두보로 동남아산 사료원료를 직접
조합제품 적극 이용과 젖소 외부입식 금지!송아지 모유먹이기와 저 능력우에 대한 도태 당부‘열려라참깨’같은 육우고기 소비촉진 활동도 적극 펼쳐 -최근 9개 낙농지원센터별로 한마음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송 조합장= 네, 우리 조합에서는 지난 3월 7일부터 25일까지 각 9개 낙농지원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조합과 조합원간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3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마음대회 성과가 크다고 봐야겠죠?▶송 조합장= 그렇습니다. 한마음대회는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1,800여명의 조합원들이 만나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조합과 우유시장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원유수급 불균형 상황을 전하며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그 동안 조합의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조합원들과 직접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조합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2013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서울우유 낙농정보 모바일앱 안내, 출자달성 조합원에 대한 시상
지능형 농기계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축산용‘착유로봇’은 선진국 시장이 독점! -부임 1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지금도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창조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은?▶최근 이상기상 및 새로운 병해충 발생증가로 농업생산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기상재해와 문제 병해충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응기술 개발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농사용 로봇 시장규모와 로봇연구개발은 어떤 품목에서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요?▶세계 농업용 로봇시장 규모는 전문 서비스 로봇시장의 35%(846백만불) 정도이며, 국내 농업용 로봇의 출하액은 약 20억원 수준이다. 농림축산업 분야에서도 로봇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농기계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밀농업과 스마트 팜의 핵심기술이 될 전망이다. 필드농업용 로봇은 트랙터, 콤바인과 같은 대형 범용 농기계에 로봇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농기계로 미국, 유럽이 주도하고 있으며 시설농업용 로봇과 축산용 로봇도 젖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 활동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양계산업 전반에 대한 현안문제들을 놓고 농축산전문지와의 간담회를 갖고 얘기를 들어 봤다.-취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활동은?“네, 감사합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총회 참석과 AI 방역협의회,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초청 정책토론회 참석,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와의 간담회 등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네요” -당면 현안들 중에서 채란업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네, 협회 기본 운영 방침은 대화와 소통으로 채란업계 현안들은 하림의 계란유통산업 채란사업 진출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또, 계란 유통구조도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육계분야에서 수입닭고기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육계는 계열사, 관련협회와의 상생방안을 찾고 축산계열화사업법 정착과 수입 닭고기 대응방안도 모색해야 합니다.” -종계쪽 문제는 수급조절이 중요합니다?“그렇죠. 종계는 부화장 데이터베이스 구축(병아리 이력, 질병방역과 연계)과 채란계, 육계 수급조절(중점 핵심사항)이 필요합니다.” -향후 협회 추진계획은?“AI가 종료되면 회장 이취임식을 한 뒤 오는 8월에 전국 양계인대회를 전북에서 개최하려고 합니다.”
-국산우유(K-MILK) 사용인증이 무엇인가?▶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유제품에 대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국산우유 사용 인증을 보증하고,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제품을 의미한다. -국산우유(K-MILK) 사용인증사업에 대한 추진배경은?▶유제품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음용유에 국한된 시장구조와 수입유제품의 급증으로 인해 국산 원유의 자급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FTA 체결에 따른 낙농산업 생산기반 붕괴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 필수식품인 국산 우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낙농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가시성이 떨어지는 원산지 표기로 인해 소비자가 우유·유제품 구입 시 원산지(국산,수입산)에 대한 인식 미비로 국산우유 차별화가 약화되었다. -국산우유 사용인증사업에 대한 사업목적은?▶국산 우유를 확인할 수 있는 사용 인증마크(K-MILK)를 개발·활용하여, 국산 우유의 원산지 표시 제도보완·강화를 통해 소비자 알권리 충족 및 편익증대하고, 낙농산업 보호·발전과 국산우유 사용률 제고를 위한 국산우유 차별화 전력 수립한다.또한 국산우유(K-MILK) 사용 인증사업을 통해 수입유제품을
‘귀농귀촌종합센터’ 귀농상담자 16%가 농촌에 정착!!쌀 하나로도 다양한 신성장 동력 품목들 잇따라 발굴!!현재 GM작물 16개 작물 144종에 대해 GM작물 개발 중!기능성 물질 함유 건강 기능성 식품개발에 이어 상품화!! 비타민A 함유 황금쌀, 고혈압 예방 홍국쌀, 당뇨예방 고아미 등! -취임 후 지난 1년간 중점 성과는?▶지난 1년은 신정부 출범 첫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제고, 농업인 복지 증진을 농정기조로 새 정부 핵심가치 실현에 매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정과제 추진 및 농정시책 성과 도출을 위한 기술적 지원에 노력해 왔어요.특히,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농식품의 6차 산업화 지원 계획수립을 위해 전담조직 개편(농산업경영과), 긴급과제(12과제), 컨설팅 103개소를 설치했습니다.또한 국산품종 개발·보급, 쌀 이용 확대 등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최일선 RD·보급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어요. 새 정부 출범 2년차인 2014년에는 현장중심·고객중심·정책중심의 기관운영과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도출’로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농협중앙회는 21일 중앙회 본관에서 이기수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기수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투명경영, 책임경영, 내실경영으로 농협 축산경제를 더욱 강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차질 없는 경제사업활성화 계획 추진을 통한 판매농협의 역량 강화, 화합과 원칙, 기풍과 사랑이 충만한 축산경제 조직 구축,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한 축협의 육성, 축산농가가 사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료의 안정적 공급체계구축 및 번식기반의 공고화, 남북한 축산협력 방안 모색 등 미래축산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 하였다. 또한 이기수 대표이사는 대내외 축산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여 농업·농촌·축산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농협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이기수 대표는 198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축산발전기금사무국장, 농협유통 전무, 축산유통부장, 농협사료 감사위원장, 농협중앙회 상무 등을 역임하였다. kenews.co.kr
하림의 계란사업 진출을 놓고 끊임없는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 갈등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들의 얘기를 릴레이로 들어보기로 하고, 먼저 하림 이문용 대표의 말을 들어봤다.편집자 - 하림 계란유통사업은 양계농가와 중소 GPC가 함께 하는 상생사업입니다.계란 생산농가들은 품질 좋은 계란을 생산하고도 시장 교섭력이 약해 소비자에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림이 닭고기 분야에서 쌓은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력을 계란 생산농가와 중소규모 GP에 제공함으로써 생산농가는 좋은 제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인정받고 판로의 안정을 통해 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중소규모 GP는 가동률 향상 및 원가절감을 통해 경영안정을 꾀할 수 있습니다. - 하림의 계란유통사업은 소비자에게 신뢰 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농장에서 식탁까지’하림이 갖고 있는 생산이력 및 품질관리 역량과 경험을 계란유통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것입니다.하림은 이같은 농장/혈통/질병/품질관리를 위한 시스템, 장비, 프로그램, 전문인력,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하림의 계란유통사업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산업발전에 기여합니다.하림은 다양한 유통점 및 자체 대리점을 통해 자연
동부는 3월 24일 동부팜흥농 대표이사에 박광호(朴光浩)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광호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2년 동부그룹에 합류해 (주)동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동부팜흥농을 비롯해 농업분야의 종자관련 사업 전체를 관장하면서, 종자사업을 동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강화하는데 전념할 계획이다.동부팜흥농은 2012년 9월 동부팜한농이 몬산토코리아의 종자사업을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로서 지난 IMF 외환위기 때 다국적기업에게 매각 됐던 흥농종묘와 중앙종묘를 모태로 하고 있다. 다국적기업들에게 넘어 갔던 우리 종자회사를 우리나라 기업이 다시 인수함으로써 종자주권을 되찾아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는 최경진 동부발전 사장이 겸직한다. 최경진 사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동부건설에 입사했다. 동부제철과 동부하이텍을 거쳐 2011년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3년 5월부터 동부발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오고 있다. kenews.co,kr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요즘 축산업 분위기를 보면 '울화통이 터져 착찹하다'는 심정이라는 것. “먹거리 산업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정부와 국민은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줘야 합니다. 기초적인 1차산업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돼지나 닭 한 마리를 자동차 가격에도 사 먹지 못하는 수도 있어요?” 이 위원장의 가시 박힌 말에서 최근 암울한 축산경기를 말해 주는 듯 하다.“OECD 회원국 중에서 농업을 무시하는 곳은 한곳도 없는데 우리만 소외시키고 무시하고 그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이 위원장의 목소리가 갈수록 더 높아진다. 그도 그럴만 하다. 산지 농산물 가격의 바닥세도 그렇지만 소, 돼지를 팔아도 예전처럼 큰 재미를 보지 못해 생산자들은 속상하기 그지 없는 게 사실이다. 올 겨울에는 AI까지 발생돼 축산농가들 영농의욕이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다. 농축산업 불경기의 새로운 위기다!“앞으로 우리는 국민들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자세로 일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소비 소외계층에서는 고기 소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게 우리 주변의 현실입니다. 적극적으로 다가설 것입니다.” 한돈자조금에서는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
-농식품 수출에 대한 관심도 계속 커지고 있는데, 올해 농식품 수출정책 방향은?▶이 장관= 올해 농식품 수출 68억불 정도를 목표로 정해 놓았다. 수치라던가 양적목표 여기에 집착하지 않고, 질적으로, 실제로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그 가공품들이 수출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그로 인해 농가 생활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이런 쪽으로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펴고 있다.새로운 시장을 개척을 하고, 또 그 시장에서 요구하는 만큼 일정한 균일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해야만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출 전문단지라던지 선도조직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남북농업협력에 관심이 높다?▶이 장관= 남북농업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상호 신뢰가 쌓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농림축산분야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고려하여 북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국내외 NGO나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농진청, 산림청 등 관계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추진체계를 마련하였다.온실․농자재 지원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