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이종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에게 듣는다!버섯농가 안정화된 재배 기대 인삼특작부, 병 재배용 버섯, 종류별 알맞은 재배 조건 내놔큰느타리, 느타리, 팽이버섯의 배지 수분 함량과 입병량 제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연중 안정적인 버섯 재배를 위해 병에 재배하는 데 알맞은 배지의 수분 함량과 입병량을 제시했다. 버섯을 병에 재배할 때 배지의 재료로는 톱밥, 콘코브(이수수이삭속), 면실피, 미강(쌀겨), 소맥피(밀기울), 비트펄프(사탕무박), 면실박 등을 사용한다. 각각 수분 흡수율과 수분에 의한 팽창과 수축 정도가 다르다.버섯균이 잘 자라도록 병 안에 알맞은 틈을 유지해야 하는데 버섯의 종류별로 사용하는 배지 재료와 혼합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공극 유지를 위해 수분 함량 조절이 필요하다.병에 재배하는 버섯 중 팽이버섯, 큰느타리(새송이), 느타리는 총 버섯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부터 농가의 배지 조성 실태 조사를 통해 이들 버섯에 알맞은 병당 배지의 입병량과 수분 함량을 연구했다.병당 배지의 입병량이 적은 느타리는 배지 재료로 수분에 팽창이 잘 되고 질소 함량이 높은 비트 펄프와 면실박을 사용한
차한잔/만나고 싶었습니다…박정현 영산포농협 조합장전국 ‘최우수농협’ 中心에 열정 넘친 조합장이 있다! 박정현 조합장 “우리 영산포농협은, 또 한번 새롭게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 것”"조합원이 主人인 행복한 농협 만들어 나갈 것”전국적으로 농협은 1,362개에 달한다. 이들 중에서 영산포농협이 최우수농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무투표 당선이 될 만도하다. 박정현 조합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 봤다.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우리농협은 우리농협은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응하여 이를 극복하고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많은 사업 성과를 달성하였어요. 특히, 새로운 사업으로 영농대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효과적인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한 무인헬기 방제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고령화된 조합원과 부녀농가의 일손부족을 다소나마 해결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고 봅니다.” 박 조합장은 하나씩 설명을 해 나갔다. “우리 영산포조합의 이러한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수도작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장려금과 자재이용 고배당으로 1억원, 과수농가 자재지원에 1억원을, 하나로마트 이용고배당 1억원 등 각종 농업인들의 지도사업비로 10억4천만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현 관리위원장이 연임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대전에서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대전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4대 관리위원장 및 대의원회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날 선거에는 대의원 66명 중 40명이 참석했으며 선거를 실시한 결과 관리위원장에 안영기 현 관리위원장, 대의원회 의장은 남기훈 대의원, 부의장에는 최광일 대의원, 감사에는 허준무, 이순기씨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임원진은 향후 2년간 계란자조금의 지도자로써 계란산업을 생산부터 판매부문까지 육성 ·발전하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다짐하여 대의원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임원진 및 대의원들은 업계 불황을 대비한 자조금 거출금액 상향 조정에 만장일치로 뜻을 같이하고 추진키로 하였다. ◆ 관리위원회 관리위원장 : 안영기 대의원(경기 연천)◆ 대의원회 의장 : 남기훈 대의원(충북 영동)◆ 부의장 : 최광일 대의원(전북 고창)◆ 감사 : 허준무 대의원(경기 용인)◆ 감사 : 이순기 대의원(경북 김천) kenews.co.kr
서울우유 안산공장(공장장 윤석배)바로 앞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소장 신용국)발효유연구팀에서 연구개발한 ‘짜요짜요’ 제품은 제품 개발 초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많은 관능 및 기호도 검사를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로 젤리가 첨가된 짜먹는 요구르트 제품이었다.이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짜먹는 요구르트의 대명사로 지칭되고 있다. 국내 최초 토핑 요구르트인 ‘비요뜨’의 경우 플레인 요구르트와 최적의 토핑 원료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외 수많은 토핑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최적의 배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현재도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발효유의 용량을 270mL로 증량한 대용량 요구르트와 ‘북유럽의 아침’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서 우리 조합 내 탈지분유 소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생과육이 함유된 요구르트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경쟁사의 다양한 ‘미-투’ 제품을 양산시킬 정도로 시장에서 파워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드링킹 요거트 티’ 제품은 발효유연구팀이 수년 동안 자체연구로 개발한 TF 공법을 이용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최근에는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자체 유산균주 확보와 발
특별기획/ 농업과학 어디까지 와 있나?…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에게 듣는다! 밭농업 여전히 힘들어…기계화 속도 높여 나가야전혜경 원장 “과학으로 창조농업을…나눔으로 행복농촌 만들어 나갈 것” -취임 2년이 됐다. 그간의 소회는?▶전 원장= ‘농업은 95%의 과학기술과 5%의 노동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필요한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에 첨단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객‧현장‧정책 중심의 맞춤형 연구기술 개발과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서간‧직원간 벽을 허물고, 웃음꽃이 가득한 소통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 농업은 잦아지는 이상기상 현상, 가속화되고 있는 농촌의 고령화, 농업 강국과의 FTA 체결 확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혁신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업과학기술 개발의 산실로서 그 중심에 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최근 이상
초대석/판매농협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에게 들어 본다!"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 필요"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 원년을 맞이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5대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농협은 2012년 농협법 개정으로 농협경제지주회사가 출범한 이후 사업구조개편 제약사항 해소 및 이관과 관련한 내부의결 절차를 이행해 왔다.특히, 올해 2월말에는 청과도매·공판·식품·종묘사업을 경제지주로 이관하였으며, 농협하나로유통·농협양곡을 설립하여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이했다. 이외의 모든 경제사업은 ‘17년까지 이관 될 예정이다.농협의 사업구조개편에 대해 일부에서는 농업경제부문의 지원기능이 축소되거나 지역농협과의 사업경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사업구조 개편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대내외적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으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지역농협과의 상생 협력으로 동반 성장 추진
지난 20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당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15대 사장에 박현출 전 농촌진흥청장이 취임했다. 박현출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2015.4.20~2018.4.19)이다. 박현출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가락시장은 한국의 대표 농산물도매시장이자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하였지만, 끊임없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비용, 고효율 시장으로 변화해야한다고 하면서 지금부터 30년 후의 명품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 외부 다른 유통 채널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가락시장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중국, 일본 등에 국내 농수산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기지로서의 역할, 가락시장의 장점을 살린 사이버거래시장 정상 추진 등 도매시장의 새로운 역할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고객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현재의 가락시장을 있게 만든 생산자, 출하자, 소비자 시민 등 고객에 봉사하는 공익적,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이를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하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월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의 현황과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박기훈 중부작물부장을 만나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얘기를 들어 봤다.편집자 중부작물부에 대한 현황질문에 박기훈 부장은 “우리 중부작물부는 중부작물과, 수확후이용과, 재배환경과 등 3과 72명으로 구성됐고, 2출장소(춘천·철원) 4시험지(이천, 연천, 진부, 남양)를 관할하고 있어요. 중부작물부의 △중부작물과는 중·북부지역에 잘 적응하는 주요 식량 작물 품종을 개발하고, △수확후이용과는 식량 작물의 수확 후 관리와 소비 확대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부장은 “△재배환경과는 중·북부 지역에 알맞은 작물별 재배 순서를 개발하고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병해충 방제 기술 연구를 추진한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더불어, 통일에 대비해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북방 농업 연구 기반을 갖출 전진기지 역할도 맡는다. 올해 중부작물부는 식량 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화 연구를 확대함과 동시에 중·북부 지역의 식량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인터뷰/낙농산업 발전방향!…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에게 듣는다!서울우유협동조합의 18대 조합장에 이어 19대 조합장으로 재 취임한 송용헌 조합장을 만나 조합이 향후 이끌어 갈 중점 추진방향과 국내외 낙농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 보았다.편집자 -제18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에 이어 제19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에 재 취임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당선 소감과 함께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주력할 경영방향에 대해 한말씀 해 달라? ▶송 조합장=네, 감사합니다. 18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으로 지낸 지난 4년간 조합원분들의 권익증대와 행복,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부분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지난 4년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과 조합원 개개인 모두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11년 제 18대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으로 당선됐던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소임을 다하겠다. 협동조합이라는 체제의 강점은 낙농업이라는 경제적,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인적·지역적 공동체라는 점에 있다. 민간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랜 기간 독보적 우위를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도 결국 이
우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IPET’은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09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농업은 미국, EU, 등과의 FTA 체결로 시장개방의 가속화와 국내적으로는 노동력의 고령화 및 농식품의 소비정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ICT, BT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의 발전은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IPET은 2011년부터 3년간 지원한 ‘난대성 특화작물 산업화’ 과제(한국인스팜(주), 연구책임자 김용재)를 통해 ‘울금, 비파나무 잎’을 이용한 건강 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였고, 현재 ‘발효울금’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제품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사례입니다.난대성 작물인 울금은 주로 카레 원료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전남 진도군에서 대량 재배가 이루어졌지만 특유의 향과 쓴 맛 때문에 일부 식품 첨가물 이외에는 이용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울금은 미국, 유럽, 일본 등 건강식품으로 현재 제품이 출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2주년을 계기로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지난시간의 소회와 앞으로 전개될 주력 진흥사업에 대해 3월 24일 전라북도 전주 신청사에서 농업전문지 출입기자들과 합동인터뷰를 가졌다. 이양호 청장과 심도있게 나눴던 전반적인 내용들을 간추렸다.편집자 -가축질병이 끊임없이 발생돼 농업의 성장동력이 꺼져가고 있다?▶이 청장= 그렇다. 그동안 ‘현장중심·고객중심·정책중심’이라는 현장을 기반으로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역점을 둬 왔다.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농업과제를 극복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등의 애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집중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FTA와 더불어 수출 확대, 첨단기술과의 융·복합, 6차 산업화 등을 위한 과학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농촌진흥법 전부개정과 농업과학기술 중장기 계획 수립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체계를 재정립하고, 분야별 국정과제 추진,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농식품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저장유통팀과, 수출농업지원과를 신설하여 농식품 및 농업기술 수출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7~8월 본청과 국립
취임 1주년 맞이한 농협축산경제 이기수 대표이사 인터뷰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의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방향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지난 1년, 대표이사 취임 후 주요성과 및 아쉬운점은?지난 해 3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정도경영, 내실경영, 책임경영, 현장경영”을 온몸으로 실천하고「열정과 공감으로 다시 뛰는 축산경제」를 만들고자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우리 축산인들과 축산업계는 가축 전염병, FTA 등 대내외적 요인에 의해 전례 없이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에 신임 대표이사로서 주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성과도 많았다. 그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은 앞으로 농협 축산경제가 가야할 방향과 좌표를 설정하고 준비단계를 마쳐 올해 하나하나 결실을 맺도록 한 것이다. ○ 협동조합형 축산물 유통 대형패커 “농협안심축산” 사업역량 강화- 한우 130천두(M/S 18.6%), 한돈 1,356천두(M/S 9.7%), 계란 5.7억개(M/S 5.7%) ○ 수입 쇠고기 군납 영구 배제로 국내산 쇠고기 급식 기준량 확대- 공급물량 1,459톤(147억원), 추가공급 한우 7,000두, 육우 2,400두○ 칼 없는 정육점(257개
인터뷰…김근호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토종닭’ 산업 서둘러 활성화 시켜야!김 회장 “산닭시장 활성화와 소규모 도계장 추진 등 할 일 많아”“전통산업이 불량식품이냐?” 김근호 회장이 앞으로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열을 쏟아 가기로 했다. 토종닭 협회는 산닭시장 활성화는 물론 가공 등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현안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수십년간 토종닭 산업에 종사한 경력을 바탕으로 종계·부화업 등 어울려 웃을 수 있는 토종닭 산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열정을 가지고 계열사와 농가가 소통하며, 토종닭산업 발전과 유통질서의 확립, 소비홍보에 앞장설 것이며 국외에 수출하여 국가의 이익과 위상을 더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으로는 우리 회원들의 수익을 창출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회장은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표준계약서 마련, 농가의 안정된 수익창출과 종계, 산닭, 계열과의 끊임없는 소통, 상생하는 방안에 노력,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대책방안 마련을 힘을 쏟겠습니다. 토종닭,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정보 현실화와 GPS, 종계와 부화업과의
초대석…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산림비젼’ 과학적으로 뒷받침!남성현 원장 “현장중심의 산림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 맞춤형 산림정책 “임업인에게 희망을!”“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다양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이제는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산림분야의 ‘정책’과 ‘연구’ 그리고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그야말로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연구 추진을 위해 온 힘을 쏟고자 합니다. 맞춤형 산림정책으로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이루고자 하는 산림청의 정책비전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산림과학지식·기술의 글로벌 씽크-탱크로서 과학원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림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4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해 갈 것입니다.먼저, 산․학․연 소통을 강화하여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연구개발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BT․NT 등을 활용한 분야별 전략기술을 집중 연구·개발하여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의 내실화로 산림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산림기능이 최적 발휘될 수 있는 숲가꾸기 및 국산목재 공급확대를 위한 고효율 수확
김홍길 신임 한우협회장 선출한우협회 총회 갖고 최경식·하태문 부회장 전국한우협회는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최근 정기총회와 제8대 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개최해 기호 1번 김홍길 후보자를 제8대 회장으로, 최경식, 하태문 대의원을 부회장에 각각 선출했다.김홍길 회장 당선자는 총 256표 중 136표를 득표해 회장에 당선됐다. 김홍길 회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저에게 큰 지지를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살피고 고민해, 농가들이 걱정을 잊고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된 부회장 선거에서는 최경식(강원 횡성, 이사), 하태문(경남 김해, 전지부장) 대의원이 추천을 받아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선출되었으며, 남은 1명의 부회장은 회장 지명으로 선출된다.축산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