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황주홍 ‘의정·행정대상’ 수상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최근 시민일보가 선정한 12회 의정·행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민일보는 2015년 한 해 동안 예산심의, 법안발의, 정당 활동 등을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하여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국회법상 의무 등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박창식, 신동우, 이노근, 정미경, 함진규(이상 새누리), 김기식, 노웅래, 전순옥, 전병헌(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광주·전남 의원 중에는 황 의원이 유일하다.


황 의원은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의원으로 활동하며, 호남고속철도 및 남해안철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낙후된 전남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농어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하는 등 올해만 8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는 300명의 국회의원 중 두 번째로 우수한 입법실적이다.


황 의원은 “365일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국민께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성실한 의정활동 뿐이다. 이 상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라는 격려로 받들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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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귀농·귀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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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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