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이번달 ‘2022년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대상지로 3개 조합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은 산주와 임업인의 임산물 판로 확대 및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육성 분야, 판로지원 분야, 체험지원 분야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달 사업대상지는 인천산림조합, 정선군산림조합, 청주산림조합으로 선정됐다. 해당조합은 각각 숲체험을 통한 산주·임업인 소득원 확대, 곤드레 생산자조직 물류지원, 복분자 생산자조직 물류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월부터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 대상지로 11개 조합을 선정하고 임산물 직거래 채널 육성 및 확대, 물류 지원,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총 30개 조합을 선정해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선덕 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은 “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청정 임산물을 더 많은 국민에게 전달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재해대책 특례보증 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사료구매 특례보증의 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산불, 이상수온 등 잦은 재해 발생으로 농어가 피해규모가 커짐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재해대책 특례보증의 한도를 상향했는데, 이번 한도상향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재해관련 정책자금을 배정받거나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어업인 및 농림수산단체는 동일인에 대한 보증한도(개인 15억, 법인 20억)를 초과해 최고 5억원까지 전액보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의 간접피해자(거래상대방의 사업 중단 등에 의하여 발생한 외상매출대금 미회수 등의 피해)에 대한 지원내용도 명문화하여 재해 농어업인과의 거래로 간접 피해를 입은 자가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양식어가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사료구매 특례보증의 한도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했는데, 행정기관 또는 금융기관에서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동일인에 대한 보증한도(개인 15억, 법인 20억) 이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간이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헬스경향과 공동 개최하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의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감사를 표하고 환영사를 전했다. 공사는 ‘K-푸드관’ 내 농‧수‧축산분야 유망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10개 부스를 설치했으며, 관람객들은 나주배 쌀과자, 밤식초음료 등 국산 원료를 사용한 우수 제품들을 맛보고 체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김사장은 “농공상기업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이 연계해 원료 조달․제조 가공․기술 개발을 통해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과 식품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국산 원료 소비촉진과 우리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 그리고 청년이 찾아오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은 5일까지 개최되며 국회·정부·공공기관·지자체·기업 등 55곳이 참여해 정책홍보관, K-푸드관, 농산어촌 관광홍보관, 국민건강증진관, 농산어촌 체험관 등 총 5개 전시관과 181개 전시관으로 꾸며져 농·산·어촌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여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한국농협김치’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정책홍보관, K-푸드관, 관광홍보관 , 체험관, 국민건강증진관 등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산업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농협김치는 K-푸드관에서 김치 주원재료 배추, 고춧가루를 포함하여 가정용 소포장 김치 11종을 전시하고,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무김치(500g), 포기김치(900g), 총각김치(500g), 파김치(400g) 등 소포장 김치 4종을 시중 판매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매고객 모두에게 맛김치 2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한국농협김치를 국민 여러분께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한국농협김치를 포함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농협김치는 지난 4월 전국의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통합해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조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5월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300여명 및 진화장비를 투입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경남 밀양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 ‘SJ산림조합 산불상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대응에 나섰다. 이에 금일 오전 밀양 산불 주불을 진화하는데 성공했으며, 추후 잔불 진화와 산림 복구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밀양 산불의 피해규모는 총 763ha로 파악되고 있으며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등의 빠른 협력으로 인명피해 없이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밀양 산불의 주불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산림조합 임직원은 산림재난 현장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응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은 6월 2일 농협중앙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RPC 전국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RPC 운영 조합장들은 ‘22년산 쌀 수급동향, ‘21년산 시장격리 추진경과 등 그간의 주요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과잉물량 15만톤 추가 시장격리, 범농협 전사적 쌀 판매운동 총력 추진 등의 노력도 함께 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21년산 과잉물량 15만톤 추가 시장격리와 해마다 반복되는 쌀 과잉문제 해결을 위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시 참여농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도 채택하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쌀 시장격리를 위한 농정활동에 애써주신 조합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범농협 차원의 쌀소비 촉진운동 전개를 통해 쌀 가격 지지와 과잉재고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21년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대상, 매출액 달성탑 및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RPC 경영대상에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매출액 달성탑에는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5월 31일(화) 스마트HACCP 운영현황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를 개최했다. 자문회의 위원은 농업회사법인 태인명장 주식회사 등 스마트HACCP 등록업체 대표 및 업무담당자 6명으로 이뤄졌다. 자문회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HACCP 현안사항에 대한 업계의 의견 수렴, 스마트HACCP의 발전적 개선을 위한 사항, 업계 건의사항 취합 및 정책방향 제시 등이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소규모 업체 스마트HACCP 도입을 위한 표준모듈 보급 및 가이드라인 제시가 현장 실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스마트HACCP 등록 시의 우대조치는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HACCP 교육 기회 확대를 요청하고, 스마트HACCP 기업에 대한 내실화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자문회의 의견을 검토해 광주지역 스마트HACCP 도입 및 활성화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스마트HACCP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식품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시스템으로 국민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더
농협(회장 이성희)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언제나 좋은 선물! 우리 농축산물 답례품 및 선물세트 품평회'를 열고 고향사랑 답례품과 품격 있는 일상 선물로 사용할 수 있는 우리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지역별 고향사랑 답례품과 우리 농축산물 선물세트 145개 품목이 전시되었으며, 전시된 상품들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행사장 내 QR코드를 활용해 설문조사도 진행되었다. 농협은 본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적합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향사랑 답례품에 적합한 1천여 개의 상품을 발굴하였으며, 지자체 대상 카탈로그를 배포, 지역별 전시회 개최, 농협몰·라이블리 내 전용관 구축 등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세제혜택과 일정 기부액을 지역 농특산품과 같은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로, 지역소멸 우려완화와 지방재정 보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농축산물 소비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6월 22일 aT농식품부유통교육원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자조금 거출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수로 나누어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1기 교육의 첫 번째 강의는 김은정 다옴 대표의 온라인 유통실무, 온라인 유통의 이해, 온라인 플랫폼과 마케팅의 이해, 온라인 플랫폼 진출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의는 권민수 록야 대표가 온라인 커머스 진출 사례, 화훼농가의 플랫폼 입점 성공사례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은 “온라인 유통, 전자상거래의 이해와 기초과정, 마케팅 프로세스, 성공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우리 화훼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6월 8일까지이며 1기 교육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늘 10시에 주불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동원된 인력과 장비는 산불진화헬기 200대(산림 103, 국방부 73, 소방 19, 경찰 5), 지상진화인력 8,412명(특수진화대 등 1,213명, 공무원 1,201명, 군장병 2,011명, 소방 1,884명, 경찰 700, 기타 1,403)을 투입하여 4일간(72시간 31분) 진화하였다. 특히 산불진화헬기는 산불 규모 대비 최고 수준인 일일 57대가 동원되었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763ha 상당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불은 극심한 가뭄, 강한 바람, 소나무 등 침엽수림,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등이 많아 산불이 재발되고 임도가 부족하여 진화대 접근이 매우 어려운 것도 진화를 더디게 한 진화환경이었다. 또, 원자력발전소에서 연결된 송전선로의 피해가 없도록 보호하는 것도 어려운 환경이었다. 산불 규모에 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었던 점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소방청, 군부대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가동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6월 2일(목)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하여 농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양옥희 농민의길 상임대표,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등 전체 37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하여 정 장관과 ‘새 정부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주요 농업통상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디지털전환 등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 등 외부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을 과감히 혁신하여 농식품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농업인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시급한 현안은 농업계와 긴밀하게 충분히 소통하면서 이해를 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이 지난 27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토마토, 메론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영희 원장과 임직원과 함께 토마토 수확, 잔가지 제거, 잡초 뽑기 등 작업으로 농가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를 진행한 비닐하우스(토마토, 메론)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청양 칠성에너지)에서 생산하는 폐열이 공급되어 전기비용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농장이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에서 공급하는 페열을 활용한 비닐하우스에 일손돕기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5월 31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육우자조금 제2회 관리위원회의 주요안건으로 2022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구성의 건(부위원장 선출), 미수금 손실처리의 건, 2021년 이월금 사업비 편성의 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의 건 등이 논의되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 및 육우자조금 운영규정 제3조에 따라 지난 조재성 관리위원장 선출 후, 부위원장 2인 선출을 진행했다.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유상근 의원(경기), 최원석 의원(충북)이 선출되었으며 제3기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었다. 또한 관리위원회에서는 2021년 육우자조금 사업결산 후 이월금을 2022년도 예비비로 편성하여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 활용에 대한 건의 논의되었다. 2021년도 육우자조금 이월금 222,762,067원 건에 대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육우자조금 예비비는 이월금 222,162,067원에 기존 편성 예비비 181,760,000원이 더해져 404,362,067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승희, 이하 한농대)가 6월 1일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농대는 6월 2일 교내에서 전 교직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명 변경 기념식과 함께 대학교 상징물 앞에서 제막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농대는 1997년 3월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한 이래 2007년 3월 한국농업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업대학으로, 2009년 10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이원택 국회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한국농수산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안이 올해 6월 1일 시행되면서 대학교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한농대는 이번 교명 변경을 계기로 대학 이미지 제고와 청년 농어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농어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대학으로 지난 25년간 ‘정예 후계 농어업인력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개교 당시 6개 학과 240명인 입학정원을 19개 전공 570명으로 2배 이상 양적인 성장을 하였고, 6,4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전국 농어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10년 도약을 위한 ‘EPIS 新 가치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번 新 가치체계는 국정·농정의 틀 변화, 뉴노멀 시대 도래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농정원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신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농 유입·정착과 스마트농업 등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을 新 미션으로 설정했다. 농정원은 농식품산업 전문공공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업·농촌은 물론 전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를 新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기관이 지향하는 신념과 기준인 핵심가치도 공정(Even-handed), 존중(Personal-respect), 창의(Innovative-creativity), 상생(Sustainable win-win)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에 내재화하여 기관의 일하는 방식에 녹아들게끔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