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대추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된 ‘해외 현장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화권 시장으로서 대추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며,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구매력 또한 높아 대추 가공품 수출 및 소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진출 타깃(목표)으로 삼아 우리 수출업체와 현지바이어 간 1:1 상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상담회에서 한국산 대추가공 제품(대추칩, 대추차 등)에 대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케이(K)-대추의 수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추 상담회에는 수출협의회 회원 3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1차 상담회는 8월 30일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Amara Singapore)에서 현지 바이어 6개 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2차 상담회는 9월 1일 말레이시아 풀먼 호텔(Pullman Hotel)에서 현지 바이어 7개 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는 현지 수입 바이어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한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적으
더불어민주당과 소상공인 단체들이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에서 지역상품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과 이동주 의원은 11개 소상공인단체와 함께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정부가 지역상품권 대한 국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모든 부문에서 국민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은 ‘무책임·무능 ·무대책’ 3無 정부다운 결정”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제대로 된 설명도 대안도 없이 지역상품권은 ‘지역에 한정된 사업이며 코로나 이후 지역 상권과 소비가 살아나는 상황’이기에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라는 어처구니없는 말뿐”이라며 “‘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폐업을 고려한다’는 조사가 있을 정도로 어려운 경제현실이 윤석열 정부에겐 지역상권과 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 것 같다”며 비판했다. -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경제 위기 속 지역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 강력 비판 - “지역상품권 예산 되돌리고 정치탄압과 표적수사, 치졸한 사정정국 조성 즉각 중단해야” 또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은 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달 13일부터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KLC, Korea Logging Championship)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다음 달 28일(2022년 10월 28일)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되며, 19개 팀이 기계톱 작업 기능과 관련한 종목에 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규모는 지방산림청 5개 팀, 각 시도별 13개 팀, 그리고 산림특성화고 1개 팀으로 총 9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530-30)이다. 접수 방법은 각 기관을 통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에서는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 총 5개 종목에 대하여 작업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하며, 1팀당 5명이 한 조로 구성되어 각각의 종목에 대해 우열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이 참가하는데, 이는 미래 산림기술자에게 참여기회를 주어 인재를 양성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4%(+568억 원) 증가한 2조 4,471억 원 규모로 편성하였다. 산림청의 2023년 예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전 예방적 산림재해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295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76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282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13억 원, 연구개발 1,655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에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과학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중점 반영하였다. 과학에 기반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재해예측·분석시스템을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산림재난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서는 산불헬기(초대형 2, 중대형 2, 150억 원 → 585)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9대, 68억 원) 등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DMZ 산림항공관리소가 차질 없이 운영(신규, 17억 원) 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증명된
우유를 3잔씩 매일 꾸준히 마시면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미국 캔자스대 메디컬 센터 연구팀에서 실시한 ‘우유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서 도출된 결과다. 이 연구 결과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 참가자 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구는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60~89세인 사람 중 특별한 지병이 없고, 평균 하루에 우유를 한 잔 미만 마시는 사람을 모집해 진행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 참가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게는 3달 간 우유를 매일 3잔 씩 마시게 했고, 다른 집단에게는 평소 마시던 양대로 우유를 섭취하게 했다. 3달이 지난 후, 두 집단의 뇌를 측정한 결과는 놀라웠다. 매일 3잔 씩 우유를 마신 참가자들의 뇌에서 ‘글루타티온’ 수치가 이전보다 4.6% 상승한 것이다. 글루타티온은 인체에 필요한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몸속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체내에서 건강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주로 하며, 많은 종류의 물질들을 대사하거나 인체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노화와 노화로 인한 질병
역대 최악의 가격 폭락사태를 겪고 있는 쌀 문제가 해결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어 차제에 쌀 산업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연이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최근 태풍은 길어도 하루 이틀 만에 지나갔지만 쌀 값 문제는 1년이 다되어가도 문제 해결은커녕 그 의지와 대안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참혹한 농정의 현실 앞에서 농민에게 추석 명절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고 농민 무시하는 현 정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서삼석 의원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태풍에 대비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식량문제인 쌀 가격 폭락의 사태에는 안전도 생명도 안보도 아니라는 듯한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는 무엇이라 읽고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서“아마도 농민은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국민은 아니라고 보는 것인지 따져 묻고 싶다”라고 일갈했다. - 서삼석 “쌀 문제 해결기미 없어 , 농민 무시 현정부 강력 비판 ” - 농민은 대통령이 말하는 국민이 아니라고 보는것인지 의문 - “국회의장이 여·야 지도부와 재정당국 협상 주선해야 ” 서삼석 의
지난 9월 1일 여의도 국회 헌정 기념관 앞 국회생생텃밭에서 김장채소 모종심기 행사가 열렸다. 아시아종묘가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 또한 도시농업포럼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국회생생텃밭 모임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김진표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국회생생텃밭모임 회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국회생생텃밭모임 간사),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등 여야 국회의원과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텃밭에 김장용 무와 배추, 상추모종 등을 심으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종묘는 이날 행사에서 혈당강하 성분이 풍부한 ‘미인풋고추 차’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주말농장 매거진 등을 배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인풋고추 차를 맛본 한 시민은 “고추로 우린 차라고 해서 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감칠맛이 나서 맛이 좋았다”며 “혈당강하 성분이 있다고 하니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건강 차로 최고일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종묘는 미인풋고추를 활용해 차 외에도 환, 분말, 세제, 샴푸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국회생생텃밭은 도시농업을 전국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3년 예산안을 올해(1조 1,893억 원)보다 632억 원(5.3%) 증가한 1조 2,525억 원으로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도 예산안을 토대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고, 농촌 활성화 및 현장 지원 강화 등 현안문제 해결과 한국농업기술의 세계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 개발ㆍ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관련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①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지원 2,406억 원 ②식량주권 확보와 농가 경영안정 강화 830억 원 ③농산촌 지원 강화 및 성장환경 조성 238억 원을 편성했다. ◇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지원(2,010 → 2,406억 원) 농림축산식품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전환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기술혁신,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 스마트농업 기술, 탄소중립, 그린바이오 등 신기술 활용 기술개발 분야에 2,406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예산(2,010억 원)보다 396억 원(19.7%) 증가한 규모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며, 서둘러 등록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임업경영체는 신청자 본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소재지와 재배 품목 같은 실제 임업경영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야에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거나 나무를 키우는 육림업이 등록 대상이다. 특히,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올해 9월 30일까지 반드시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이때까지 등록하지 않은 산지는 임업직불금 혜택을 영구히 받을 수 없다. 산림청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주요원 과장은 “많은 산주와 임업인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서둘러 완료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Jump-up! New-Vision 2030' 비전 선포식을 8월 31일 공사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공사는 2030년까지 새롭게 도약하여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이번 새로운 경영비전을 'JUMP-UP NEW VISION 2030'이라고 칭하고, 앞으로 10년의 경영 방향을 담았다. 공사 직원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사 사장의 경영전략 발표와 신입직원의 핵심가치 선언, 비전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영표 사장은 70분간의 전략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공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앞으로 개선해 나갈 점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마음과 힘을 결속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직원들의 핵심가치 선언이 주목을 끌었다. ‘안전’을 핵심가치로 선언한 안전총괄팀의 송병선 대리는 “아이를 품에 안은 엄마처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핵심가치를 선언한 교통질서팀의 임준선 대리는 “앞으로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혁신하여 더 이상 고객이 시장에 맞추도록 두지 않겠다.”고 말하여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공사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승희)는 추석을 앞두고 9월 7일(수)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농대는 아동복지시설 ‘삼성 휴먼 빌’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상당의 쌀·과일·각종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한농대는 그간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른 농촌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국제 환경 속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2009년 수산양식학과를 신설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바꿨고, 2015년 전북 전주로 캠퍼스를 옮겨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해 추석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최대 50% 할인된 살 맛나는 가격으로 명절 성수품을 판매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추석을 사흘 앞둔 지금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9월 9일(금)까지 사과, 배, 깐마늘, 냉동갈비, 갈비양념, 고추장 등을 최대 50% 할인된 살 맛나는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치솟는 물가로 인해 가족들의 정을 나누는 명절이 부담스러운 고객님들을 위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명절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살 맛나는 가격으로 마련하였으니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지난 9월 3일(토), 장관 세종집무실에서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과 낙농가단체(낙농육우협회·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대표(이승호·맹광렬 회장)가 낙농제도 개편관련 대승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9월 6일(화) 축산회관에서 긴급이사회를 갖고 협회입장을 정리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 임원·도지회장들은 “원유가격 조정 지연에 따른 현장농가의 불만이 낙농제도 개편과 맞물려 야기되고 있지만, "낙농가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정책은 하지 않겠다"라는 장관의 약속이 정부제도 뱡향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 같다”며, “다만정부가 올해 원유가격은 현행규정대로 협상을 진행키로 한 만큼, 계속된 사료값 폭등으로 낙농가의 경영붕괴상황을 고려하여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업체의 협조를 재차 건의(요청)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향후 TF논의를 통해 용도별차등가격제 및 원유가격 결정방식 개편 세부방안을 마련키로 한 만큼, 협회와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가 함께 논리적 대안을 마련하여 제도시행에 적극 협조키로 하였다. 아울러, 낙농진흥회 의사결정체계 개편문제는 前장관 고발로 비화될 정도로 농가민감사항인만큼 정관 및 제규정 개정, 물량·가격 조정 등 중요사항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태풍과 폭우로 저수지 사면 일부 유실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경주시 왕신저수지에 대한 응급조치와 함께 상태 점검을 위한 복구인력과 긴급안전점검반을 현장에 투입했다. 왕신저수지는 태풍이 예보된 이틀 동안 250mm 이상의 비가 내린데다 특히 시간당 9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수지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해 하류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공사는 사면 일부가 유실된 왕신저수지의 긴급 복구를 위해 경북본부와 경주지사 직원 90명을 긴급 투입해 저수지 수위를 낮추고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수지 상태 복구방안을 강구 중이다. 왕신저수지 현장 복구를 직접 진두지휘한 이병호 사장은 “규모면에서 이례적인 태풍이었던 만큼 주민 위험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고,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지 면밀히 조사해달라”고 지시하고 “태풍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적으로 취약 저수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가동하여 피해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사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다양한 과종·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하여 국산 과일소비를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기반을 조성유도하기 위한 2022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주관: 한국과수농협연합회)로 개최한다. ‘11년 제1회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시 사과, 배, 단감,감귤 등 4개 품목으로 시작하여 ’12년에는 포도, 복숭아, 밤,호두, 떫은감, ‘14년에는 대추, ’16년에는 참다래, ‘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육성 신품종 추가·확대(아리수, 신화, 창조 등)하였다. 올해부터는 일반 과수에 대한 품종 제한 및 사과·배 중심의신품종 선발은 편중된 과종·품종 생산 관행을 고착화할 우려가 있어 7대 과종 중심으로 품종 제한 없이 출품하도록 하여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고품질의 다양한 품종에 대한생산 농가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는 품목별 신청시기(1차: ~ 9.14, 2차: ~ 10.7. )까지 농식품부(원예경영과)에 제출될 수있도록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