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젖소 보증씨수소 2마리 선발유단백량 상위 2.3%, 최종점수 상위 0.8% 씨수소 나와 농촌진흥청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과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를 열고 젖소 보증씨수소 2마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2마리는 크로스(HK-262)와 패트롤(HK-269)이다. 크로스는 유량 유전능력이 상위 1.5%로 가장 우수했고, 유단백량 유전능력도 상위 2.3%로 가장 뛰어났다. 선형심사 최종점수도 상위 0.8%로 우수해 체형개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 유량 유전능력은 상위 1.8%, 선형심사 최종점수의 유전능력은 상위 2.3%를 나타냈다. 패트롤은 후보씨수소 가운데 유지방량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했는데 실제 선발에서도 전체 씨수소 가운데 상위 0.1%를 차지했다. 이에 젖소 보증씨수소 선발지수인 체형능력종합지수(KTPI) 순위에서 후보씨수소 중 1위에 올랐다. 또한, 국제 젖소유전능력평가에서 유지방량이 상위 0.3%를 차지해 한국형 씨수소 중 나이스 다음으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로 젖소 정액을 수출하고 있다. 패트롤은 씨수소 자신과 딸소 모색(털색)의 대부분이 검
aT, 강남에 한국전통식품문화관 개관식품명인 제품 및 전통주 통합 홍보관 ‘이음(Eeum)’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2월 22일 우수한 우리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한 자리에서 시음·시식·체험·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 역삼동 621-16)’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농식품부, aT, 식품명인, 전통주 및 전통식품 유관기관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은 젊은층 유동인구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강남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62m2(140평)규모 3층 신축 건물로 1층은 기존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 1호점에 이은 전통주 갤러리 2호점(50평)으로, 2∼3층은 식품명인 체험홍보관(각 45평)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관하는 강남 전통주 갤러리 2호점에서는 전통 식품과의 페어링, 전통주와 전용술잔 간의 스토리텔링을 비롯하여 건배주·식전주·식사주·디저트주 등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른 전통주 소개와 같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의 문화와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배추김치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으로 1,322개소 적발배추김치 1,156개소, 양념류 166개소(마늘 86, 당근 34, 양파 26, 고춧가루 2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금년 국내 배추가격의 상승으로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세차익을 노린 배추김치(양념류 포함) 원산지표시 위반업체 1,322개소를 적발했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김치로 판매하다가 적발된 업소가 1,156개소이며, 양념류 중 마늘 86개소, 당근 34개소, 양파 26개소, 고춧가루 20개소 순이다. 그 중에서 배추김치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장소는 음식점이 1,122개소(9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공업체 17개소, 유통업체 9개소, 기타 8개소이다.위반수법이 종전에는 단순히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켰으나, 최근에는 포대갈이 또는 중국산과 국내산을 혼합하여 육안식별을 어렵게 한 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방법으로 지능화되고 있다.농관원은 배추김치를 상시단속 품목으로 지정하여 연중 단속하고, 9월 26일부터 12월 16까지 위반개연성이 높은 업체위주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집중 단속했다. 이번 집중단속에는 관세청과 협업하여 배추김치의 수입ㆍ유통정보를 공유했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노도부대 위문육군 제2보병사단 방문, 위문금 전달하며 장병 격려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9일 육군 제2보병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하여 동절기 훈련과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 iCOOP 생협(회장 박인자)으로 구성된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일원은 동절기 훈련에 여념이 없는 노도부대(사단장 김종문)를 찾아 부대 현황과 전투 대비 태세 및 교육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위문 성금을 전달하였다.부대 관계자 및 장병들과의 간담회에서 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일원은 “국토방위와 조국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하다.”, “국민과 가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kenews.co.kr
“기억력 높이고 싶다면 발효생강 드세요”기억력이 감퇴된 동물 모델을 통해 생강발효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능 입증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대사질환연구단 하상근 박사 연구팀은 동물 행동 실험과 인지 기능 관련 생리활성 실험을 통해 생강 발효 추출물이 인지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식품연에 따르면 생강의 생리활성 효능으로 항염증, 항암, 혈청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작용이 알려져 있지만 생강 발효 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통해 기억력이 저하된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생강 발효 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능을 확인하였다. 생강 조직 내 주성분인 진저롤에 열을 가하여 쇼가올로 전환 시킨 뒤 생물전환을 통해 쇼가올을 파라돌로 전환시켰다. 이렇게 생산된 생강 발효 추출물은 생강 추출물 대비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능을 보여주었다. 기억력 저하 동물모델을 통해 학습능력 개선, 공간기억력 개선 효능을 평가한 결과, 인지기능 관련 건강기능 식품원료인 phosphatidylserine 보다 생강 발효 추출물 군이 더 높은 인지기능 개선 효능을 나타내었다. 인체적용 시험에 앞서 신경세포 보호, 전 시냅스
농식품부, 2017년 사료용 쌀 공급 52만톤으로 확대내년 1월부터 시장격리곡 등을 사료용으로 공급, 정부 재고 쌀 조기 감축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쌀 재고를 조기에 감축하기 위해 내년에 정부 쌀 52만톤(현미 기준)을 사료용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내년에 사료용으로 처분할 52만톤은 2013년산 재고 쌀(현미 25만톤)과 2014년산 시장격리 쌀 전량(현미 27만톤)으로, 올해 사료용으로 공급한 물량(10.1만톤) 보다 5배 이상 증가된 수준이다.이번 사료용 공급은, 현재 쌀 생산량 중 신곡 수요량을 초과하는 물량 전량(29만9천톤)을 시장격리하였음에도 정부쌀 재고 과잉이 쌀값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제기됨에 따라 쌀 시장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kenews.co.kr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난(蘭) 수요 급감aT 화훼공판장, 난(蘭) 경매 반토막으로 목요일 경매 잠정 중단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난(蘭)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현재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난 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12월 15일부터는 목요일 경매를 잠정 중단하고 주 1회 실시한다. 난 경매 중단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전년과 비교하여 목요일 난 출하물량과 경매단가가 각각 51%, 34%씩 크게 줄었고, 월요일에 비해 경매단가도 약 26% 하락하여 난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난의 경우 인사철, 연말연시, 5월 가정의 달, 개업식 행사 등 선물용 수요가 85%를 차지하고 있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절화류와 관엽류보다 상대적으로 난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aT 화훼공판장의 연간 난 경매금액은 약 260억 원이며, 이 중 목요일 경매금액은 약 20억 원 수준이다. 지난 9월 28일 이후 난 전체 경매금액과 물량은 전년대비 각각 26%, 17%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오엽 aT 화훼공판장장은 “목요일 경매 중단으로 인한 중도매인의 피해가 없도록 필요한 물량은 정가·수의매매로 공급할 계획”이라
겨울철, 나무병원에서 병해충 피해 예방하세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건강한 수목 관리를 위해 겨울철에 나무병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2년부터 서울 본원에 국립나무병원을 설립, 수목에 대한 국민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지방에서 제기되는 민원은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원)와 산림청 지정 대학교 내에 설치된 공립나무병원과 수목진단센터를 연계, 무료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민원이 봄과 여름에 집중되는 데다, 나무에 이상이 있어야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나무가 손쓸 새도 없이 말라죽는 일이 왕왕 발생하고 있다. 특히 봄에 나무들이 새싹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병해충이 발생하여 어쩔 수 없이 생활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목보호제(농약)를 처리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봄ㆍ여름에 진단 및 처방을 하는 것보다는 겨울철에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미리 처방을 받아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수목 관리에 훨씬 수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최광식 박사는 “나무도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사람과 같이 병원을 자주 찾아 원인을 예방하는 것이
300명에게 2만원 치킨교환권, 5,000명에게 5천원 할인권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최근 AI 확산과 수입축산물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으랏차차!! 한국축산 힘내요!!’ SNS 이벤트를 14일부터 10일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축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축산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관련업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인 SNS계정(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한국 축산을 응원하는 인증샷과 메시지를 캡처하여 농협은행 페이스북 계정에 댓글과 함께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하며‘좋아요’가 30개 이상인 댓글 중에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또래오래 치킨 무료 쿠폰(2만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내 수시로 발표된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범농협이 전사적으로 AI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AI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SNS 이벤트가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게도 힘을 보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농촌 역사 담긴 영상 744점’ 국가기록원에 이관우리나라 농업역사 재조명과 학술자료로 활용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14일 과거 60여년의 우리 농업·농촌 역사가 담긴 희귀 영상기록 744점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다. 이번에 이관한 자료에는 농업 신기술 보급, 청소년 지도, 농촌생활개선 교육 등 한국전쟁이후 빈곤한 우리 농업 근대화 과정 속에서 자체 제작한 각종 영상자료들이 포함됐다. 우리 농업·농촌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에서 복원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농업역사를 재조명하면서 학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에는 농업·농촌 발전과정을 담은 1940년∼1980년대 농업 기술보급 관련 영화필름 200점의 역사자료를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다.농촌진흥청 전경성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농업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기술의 발자취를 담은 시청각기록물을 보존·복원·열람·활용의 전문기관인 국가기록원에 이관해 후대에 안정적으로 전승하는 계기가 됐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을 계기로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문화가 사회전반에 공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정원, 공영 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 통합으로 고품질 가격유통정보 개방 도매시장 관리업무 혁신과 정보 개방으로 793억 규모 편익 기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3개 지자체 공영도매시장관리사업소(대전 노은·오정, 부산 엄궁) 및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업으로 도매시장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고품질 농수산물 경락정보 개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영도매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수산물의 도매거래를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공공투자에 의해 도시지역에 개설한 시장으로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적정가격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운영방식은 출하자가 도매시장에 거래 위탁을 하면 민간 법인이 주로 경매, 정가·수의 매매를 통해 중도매인과 거래를 하고 이를 소매상 또는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이다.공영도매시장의 농수산물 경락정보는 도매시장에 입주하고 있는 민간법인의 전자경매시스템을 통해 관리사업소의 유통관리시스템에 1차 집계된 후 농정원으로 전송되어 옥답(http://www.okdab.com)과 농식품공공데이터포털(http://data.mafra.go.kr)을 통해 대국민에게 제공·개방되고 있다. 그러나 도매시장 개설 당시 시장별로 구축된
작은기록의 실천이 안정적 목장관리의 시작!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농가들의 효율적인 목장경영을 돕기 위해 2017년도 목장경영일지를 제작하여 집유차편을 통해 전체 낙농가에게 배부했다. 지난 해 배부된 2016년도 목장경영일지에 이어 올해사업은 연속적인 사업전개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속 실시하게 되었다. 농가들의 정확한 목장경영 진단과 합리적인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서 철저한 기록관리의 습관 함양이 매우 중요하므로 실질적인 농가실천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단발성 사업으로 머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협회는 각종 농가교육이나 월간지 기획을 통해 농가의 체계적인 목장경영관리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금번 제작된 목장경영일지는 매월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목장관리 사항들을 월별로 수록하였으며, 목장관리 목적으로 소요되는 재료비와 노무비, 각종 관리비 등 각종지출을 기록하는 한편 유대나 부산물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별도로 게재하도록 간소화된 장부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이에 발간사를 통해 이승호 협회장은 “매일의 기록이 목장의 미래를 바꿉니다”라고 전하고, 기록관리의 습관화와 기록축적이 발휘하게 될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부담을 느끼더라도 가
“호호 불며 먹는 추억의 맛, 겨울에는 고구마죠!”aT, 12월의 제철농산물 ‘고구마’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2월의 제철농산물로 고구마를 선정했다.고구마에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 있어 곡물을 주로 섭취하는 동양인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라이산은 근육 형성 및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아동기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다.또한 고구마는 감자보다 열량이 높은 반면(100g 당 131kcal), 당 지수는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 지수가 낮으면 혈당수치도 느리게 올라가서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섬유소도 풍부하여 포만감을 느끼기가 쉬우므로 훌륭한 식사대용식품이라 할 수 있다.고구마는 8월에서 11월이 제철이지만 저장 후 어느 정도 수분이 적어지는 겨울철에 가장 맛이 좋다. 상품성이 높은 고구마를 고르려면 파인 곳이 있거나 싹이 나 있는 것을 피해야 하고, 모양이 고르고 표면이 단단한 것을 고르면 된다.고구마는 신문지 등에 싸서 선선한 곳(12∼15℃)에서 보관하면 된다. 추위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한 5만원 미만의 다양한 실속 과일선물세트 준비 농협(회장 김병원)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2017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한다.이번 설은 예년보다 이른 1월 27일로 대체 휴일을 포함하여 총 4일 동안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만큼, 농협하나로유통은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통해 마음은 물론 소비자의 장바구니도 넉넉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행사기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하면, 주요 인기선물세트는 NH, KB, 신한 등 8대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일정수량 이상 구입 시 종이쿠폰할인, 덤 적용 등으로 최대 50%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특히, 인기 설 명절 선물인 과일의 경우 사과, 배, 한라봉, 천혜향, 혼합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바른 선물문화 정착을 위하여 5만원 이하의 실속세트 위주로 구성하였다. 행사카드 결제 시 3천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30만원 이상 대량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최
검역본부, 중국산 건고추 밀수범 적발식물검역을 받지 않고 수입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최영섭)는 중국으로부터 압착 건고추 65톤(물품시가 7억원 상당)을 정상물품인 표고버섯종균에 혼적하여 밀수입한 지모씨(남, 47세) 및 공모자 윤모씨(남, 59세) 등을 식물방역법위반 혐의로 조사해 11월 30일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부인 11톤만 위장용으로 수입하여 컨테이너 바깥쪽에 적재하고 눈에 잘 띄지 않은 컨테이너 안쪽에는 동일한 박스로 포장한 중국산 압착 건고추 35톤 가량을 적재하는(일명 '커튼치기') 수법으로 숨겨 반입하려다 적발되었다. 또한 중부지역본부는 지모씨를 상대로 같은 방법으로 중국산 압착 건고추를 밀수입한 여죄를 추궁하여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밀수입된 건고추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 윤모씨와 공모하여 중국산 압착 건고추 30톤 가량을 추가로 밀수입한 사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이에 중부지역본부는 외국에서 식물검역대상품이 검역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밀수입되는 경우에는 해외병해충이 국내로 유입되어 국내 농림환경 등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식물검역을 받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