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유전자 분석으로 원산지 둔갑판매 적발중국산 구기자를 국산으로 둔갑 판매 등 9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구기자 판매업소와 구기자를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특별단속을 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 9개소를 적발했다. 그 중에서 원산지 미표시 3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최근 구기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소비자의 인지도가 상승되고 수입물량 증가 등으로 부당이득을 노린 원산지 둔갑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단속했다.또한, 농관원은 단속현장에서 원산지 둔갑이 의심되지만 육안으로 원산지를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을 통한 원산지 판별을 하였으며, 외국산으로 판별된 구기자의 경우에는 그 판별 시료를 채취한 업소를 방문하여 원산지 판별 결과와 유통경로 추적조사 등을 통해 적발했다.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이나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 위반자 의무교육, 형량하한제, 과징금부과 등이 올해 5월말부터 시행된다고 밝히고,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
수출농산물 잔류농약, 나라별 맞춤형 기준설정 강화 농촌진흥청, 플로니카미드 등 8성분 수입국 식품기준 설정농촌진흥청은 최근 수출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통관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등록농약 중 수출상대국에는 등록이 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 농약에 대해 수입국 식품기준(Import Tolerance, IT) 설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수입국 식품기준 설정은 대만 통관과정 중 안전성 위반으로 문제가 됐던 플로니카미드(Flonicamid) 등 배추 등록농약 8성분으로 검출량이 국내기준의 1/5∼1/100에 불과한 안전한 수준임에도 대만의 기준이 설정되지 않아 규제를 받는 성분들이다. 배추의 경우 국내 수출 물량의 90% 이상이 대만으로 수출되고 있으나 대만의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PLS) 시행에 따른 안전성 위반이 발생함에 따라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대만은 2015년 10월 5일부터 한국산 배추에 대해 100%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對대만 수출확대에 큰 걸림돌이 돼왔다. 농촌진흥청은 그간 일본과 대만을 상대로 고추 등 15작물 70농약의 수입국 식품기준을 반영시킴으로써 일본수출 풋고추 및 고춧가루, 대만수출 사과 등의 전수검사를 해
가정의 달 맞아, 곤충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열어농촌진흥청,‘누에와 곤충’특별전, 잠사곤충박물관․곤충생태원 개방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농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곤충을 주제로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과학관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곤충!’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같은 날 곤충의 생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과 우리나라 양잠산업과 곤충산업의 역사와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잠사곤충박물관’을 개방했다.또한 넓적사슴벌레를 비롯해 연못 속의 사냥꾼 물방개, 호랑이 무늬를 닮은 호랑나비,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방울벌레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도 전시됐다. 이 외에도 넓적사슴벌레를 비롯해 연못 속의 사냥꾼 물방개, 호랑이 무늬를 닮은 호랑나비,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방울벌레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도 전시됐다. 한편, 곤충이 곤충을 잡아먹는 천적 2종이 전시되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현미경에 대고 곤충을 찍어보는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방하는 잠사곤충박물관과 곤충생태원은 방문객들에게 잠사·곤충과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무안고등학교와 업무협약 10일 협약식… 다양한 과학교육 교류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기대농촌진흥청은지난10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무안고등학교와 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정응기 소장 외 직원들과 무안고등학교 정한성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지역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과정 공동개발과 운영, 교원 연수 협조, 현장 실습과 견학, 시설물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두 기관은 공동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연과학 관련 체험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전남 무안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식 이후 무안고등학교 과학 영재반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현장 견학 및 ‘농업과 과학’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미래 농업관련 4차 산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농촌진흥청 정응기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은 “무안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자연과학 특강과 실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아삭아삭 입안에 퍼지는 봄내음, 양배추!”aT, 5월의 제철농수산물에 '양배추'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5월의 제철농수산물로 양배추를 선정했다.양배추는 위에 좋기로 유명한데 특히 유황과 염소 성분이 위장 점막을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풍부한 비타민 U 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의 대사를 도와주기 때문에 양배추를 자주 섭취하면 체내 단백질 합성과 간 지방 관리에 효과가 있다.최근에는 다양한 양배추 품종이 개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방울양배추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긴 줄기에 여러 개가 붙어 자라는 방울양배추는 기존의 양배추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며, 이외에도 붉은 색을 띄는 적양배추는 노화억제 및 질병예방에 좋은 항산화작용을 활성화시킨다.양배추를 고르기 위해 가장 잘 살펴봐야 할 것은 무게와 색태(색상)다. 일반적으로 5월~7월 사이에 수확되는 양배추 무게는 3kg 내외인데, 크기보다 무거워야 속이 잘 여문 상품이며, 겉잎이 깨끗하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은 양배추이다.양배추는 냉장 또는 냉동보관을 권장하는데, 냉장고에서는 2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보관할 때는 아래
aT, '밀라노식품박람회(TUTTO FOOD) 한국관' 참가슬로우푸드의 발원지 이탈리아에 건강한 한국 농식품 도전장 제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세계적인 식문화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밀라노식품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2009년에 시작된 이래 급성장하여 현재 유럽의 3대 B2B 식품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37개국 2,838개 업체와 8만여 명의 내방객이 참여하여 한국 농식품의 현지 홍보와 시장 확대, 그리고 현지 트렌드 분석을 위한 가장 좋은 무대로 평가된다.이탈리아는 유럽 국가 중에서도 자국식품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바탕으로 식품의 품질을 중요시하고 건강한 식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버섯과 김, 해초, 차, 곡물·과일 스낵 등 현지 트렌드에 맞는 건강한 고품질 식품을 중심으로 15개 국내업체가 참가하는 국가관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농식품의 건강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거래선을 발굴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의 협업으로 현지
고양 국제 꽃 박람회장에 '1 Table 1 Flower' 상담장 운영aT 화훼사업센터, 사무실 꽃 생활화 현지상담 등 관람객 방문 환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에서는 지난 5월 14까지 17일 동안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고양 국제 꽃 박람회’기간에‘세계화훼교류관’에서 ‘일상에 꽃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1 Table 1 Flower 운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해외 30개 국가 110개 업체, 국내 158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박람회로 약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aT에서는 최근 들어 지속되는 꽃 소비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꽃과 더불어 행복한 직장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1 Table 1 Flower 운동을 ‘16년 9월부터 추진해온 결과 지금까지 49개 기업 69,000테이블을 운영하여 직장 내 새로운 꽃 소비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직장 내 꽃 생활화 운동을 각 가정, 자영업소, 학교 등 생활속으로 확산시켜 범국민 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가격대별 다양한 형태의 1 Table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 시장조사 자료집 발간 국내 목재시장 현황을 한눈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최근 국내 목재산업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자료집을 발간했다.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자료집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목재제품의 생산 및 판매 업체, 생산·수입량, 매출액, 유통경로에 대해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자료집은 목재 이용에 관한 정보와 자료 등을 목재산업체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목재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자료집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산업계의 기초자료 요구에 따라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들이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제공된다. 김남균 원장은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및 목재제품 관련 생산업체를 비롯한 목재이용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널리 활용되어 목재산업 발전과 친환경 재료인 목재 이용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kenews.co.kr
산림조합, 숲에 마케팅을 더하다.국산목제품, 임산물 및 버섯종균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유통교육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산목제품, 임산물, 표고버섯 종균(톱밥배지)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유통마케팅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유통 실무자 및 교육 희망자 98명을 대상으로 유통마케팅 교육했다.첫 번째 강의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는 “숲을 마케팅하라! 山이 醫師(의사)다”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트렌드 와칭을 통한 분석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타겟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산림조합 제품의 의미부여를 통한 숲 마케팅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영인글로벌 한원택 CTO(최고기술경영인)는 “국산목재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산 목재의 우수성 및 특성을 소개하고 목재유통 실무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국산목제품의 유통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남대학교 고태형 교수는 “임산물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강점인 신뢰, 청정 국산 임산물 등 국가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리고 산림조합만의 특색 있는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강조하였고, 또한 오프라인 뿐 만아니라 SNS 마케팅 기법 등
서산 A지구 4월까지 강우량 평년대비 36% 수준에 그쳐, 영농기 모내기 비상성일종 지역구 국회의원, 서산 A지구 재정비사업 국고예산 조기집행에 협조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이 서산 A지구 등 일부지역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자원확보 현황 점검과 현장 지휘에 나섰다. 한해대책 예산도 추가 지원하여 가뭄극복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근본적인 가뭄대책 해결을 위해 유보된 서산A지구 재정비사업 국고예산의 조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서산 A지구의 경우, 5월 8일 현재 강우량이 평년대비 36% 수준인 63.9mm에 머물러 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부터 담수호 물채우기 사업 등 다각적인 수자원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영농기 모내기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수위 저하로 인해 땅이 들어나면서 5개 양수장이 양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4월 27일부터 굴삭기 13대와 준설선 1대 등을 동원, 긴급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원할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자연 급수가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 수중 펌프 20대를 준비하여 2~3단 양수 병행 급수도 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지역
“포스몰 대용량 식자재 공동 브랜드 런칭 및 몰인몰 오픈”aT,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앱 몰인몰 오픈 통해 우수 식자재 대량공급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1일 종교 단체 대상 대용량 식자재 공동 브랜드 ‘오늘의 양식’을 런칭하고, 180만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바이블25앱’에 몰인몰(Mall in Mall)형태의 식자재 쇼핑몰을 정식으로 오픈한다.공동 브랜드 오늘의 양식은 도시 지역의 교회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개발된 브랜드로 대량 공동구매를 통하여 기존거래 대비 10〜20% 인하된 가격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aT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가 운영 중인 포스몰의 산지 식재료 상품 중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상품에만 오늘의 양식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용량 식자재 공동 브랜드를 사용한 첫 번째 상품은 ‘함께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는 쌀’로 공동브랜드를 적용해 디자인, 포장 등을 별도로 구성했다. 서울·경기도 지역과 부산·경상남도 지역에 한해 직 배송되며, 판매가격은 현금결제 조건으로 4kg 9,200원(40개 이상 구매 시), 10kg 17,900원(30개 이상), 20kg 33,800원(20개 이상)이고,
산림청, 규제비용관리 강화로 국민부담 줄인다경기도 남양주 산림교육원서 전문가 양성교육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새롭게 도입되는 규제 품질을 높이고 규제로 인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산림교육원에서 산림청 규제 담당직원 대상 전문가 양성교육을 한다.교육에서는 산림청 규제비용관리제 운영 성과도 공개된다.‘규제비용관리제’는 기존 규제를 정비해 기업이나 국민이 부담하는 규제비용의 총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훈령으로 제정·운영되는 제도다.산림청은 지난해 규제비용 감축을 위해 규제비용분석 테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했으며 국무조정실 비용전문위원회로부터 ‘숲길사업 기술자격 완화’ 등 2건의 완화 규제에 대해 141억 8900만 원의 규제비용을 감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올해도 산림청은 규제로 인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규제개선 교육을 통한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자체 규제영향분석 심의를 강화해 규제비용을 감축할 계획이다.최재성 법무감사담당관은 “적극적인 규제비용 관리를 통해 규제로 인한 국민 부담을 경감하고, 임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 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kenew
“5월 11일, 청계광장에 꽃 직거래 장터 열린다!”농식품부·aT, 화훼농가 판로확보 어려움 해소 지원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함께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1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꽃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화훼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특히 지난 해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aT 화훼공판장 거래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5.3%, 그리고 화원의 꽃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감소하는 등 화훼농가를 비롯한 화훼업계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aT는 화훼 소비감소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판로해소를 지원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마운 분들에게 우리 화훼농가들이 정성들여 키운 아름다운 꽃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를 널리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직거래 장터를 기획했다.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20여 화훼농가가 참여하여 장미, 국화, 카네이션, 다육식물, 수국 등 다양한 꽃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장터를 찾아오는 시민들은
농협안심축산 ‘축산물 위생 특화교육’축산물 위생·안전 교육위해 안심축산 관할 사업장 종사자 100여명 참석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부장 윤효진)는 8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안심축산 사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축산물 위생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육가공 등 축산물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비롯하여 ▲ 상표법 외부 특강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고시 ▲ 자체위생관리기준 ▲ 축산물의 표시기준 ▲ HACCP의 운용 등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축산물을 직접적으로 취급하는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안심축산사업부 윤효진 부장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은 우리가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근간이자 우리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축산물공판장, 축산물유통센터, 안심축산사업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협 안심축산사업부에서는 매년 축산물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 안
축산물 중간마진 ‘유통거품(?) 쏘~옥 빠져!축산물품질평가원 “소・돼지・닭고기‧계란 유통비용 전년대비 7.6% 감소했다”주요 축산물 1분기 유통 실태조사결과 발표 ‘2017년 1분기 축산물 유통실태’ 조사 결과, 축산물의 유통비용률은 감소하고, 소비자 가격보다 생산자 가격의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나 축산물 유통마진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4월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발표한 축산물 유통실태 조사에 따르면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주요 축산물의 2017년 1분기 유통비용률은 43.9%로 전년 동기(51.5%) 대비 7.6%P 줄었다.특히, 조사 결과 2017년 1분기 주요 축산물의 가격은 대부분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가운데 소비자 가격보다 생산자 가격의 상승률이 더 높게 나타나 유통비용률 감소 효과가 유통상인 보다는 농가에 더 많이 돌아간 것으로 추정된다.2017년도 1분기 유통비용률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쇠고기는 2.7%P, 닭고기는 7.7%P 각각 증가했고, 돼지고기는 6.1%P, 계란은 26.2%P 감소했다.◈쇠고기 유통비용률 47%쇠고기 유통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생산자 가격이 7.8%, 도매가격 2.4%, 소비자 가격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