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국유림 지역발전 전략 보고회산림청 정부대전청사...순환산림자원 활용, 산림서비스 확대 등 논의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책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전략 및 실행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사)한국산림경제학회 및 강원대·경상대·영남대·서울대에서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공동으로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수행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의 선도 역할 강화를 목표로 공공재 공급제고, 순환산림자원 활용 및 지역 임산업 육성, 복지·치유·휴양 산림서비스 확대 등 정책방향을 논의한다.세부 추진 전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유림 경영 거버넌스 체계 구축, 지역별·유형별 선택적 국유림 확대 전략, 지역특성을 반영한 국유림 경영계획제도 수립,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대부 등 이용권 확대 등이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 수요 증가와 이해관계 가중으로 국유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국유림의 공공서비스 확대와 지역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가치 헌법규정은 농업인에게 양날의 칼(?)헌법개정 계기로 농업 공익가치 헌법 규정취지 올 10월부터 농민단체, 농협중앙회 등이 토론회와 서명운동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농업생산 활동을 통해 자동적으로 생산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농업은 토양,하천, 해양, 지하수, 공기의 오염, 생물다양성과 경관 훼손 등 부정적 효과를 나타내 도리어 공익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농업이 공익적 가치를 발휘하려면 이러한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집약도와 사육밀도를 감축하고,생태계 보전, 경관개선, 토양침식 방지 등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려야 합니다. 그러한 특별한 노력의 결과 생산되는 공익적 가치는 시장에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으므로 정부가 이에 대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가치 생산을 촉진하려는 것이 헌법의 공익적 가치 규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인용되는 스위스 헌법도, 정부가 농민에게 특별한 지원을 할 수도 있지만 농업이 시장지향적인 생산을 하고 과도한 비료 농약의 사용으로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고, 따라서 소비자, 생태학자, 사회적민주주의자, 소농 등이
농업인 정보화 공유와 화합의 한마당 농촌진흥청, 2017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2월5일(화) 대강당에서전국의정보화 농업인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를개최했다.농촌진흥청과(사)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농업인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하고,지능정보기술을 이용한 농업․농촌의4차 산업혁명 실현을 앞당기고자 마련된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활용 농산물 마케팅’,‘지역 내 정보화 문화 확산’,‘정보통신기술(ICT)의 선도적 활용’,‘농업기술 큐레이션 콘텐츠 제작’ 등4개 분야에걸쳐 총134개 농가에서 출품한 사례 중 선정된13개 우수작(최우수5점,우수8점)에대해 시상한다.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활용농산물 마케팅 부문에서 심대섭 대표(전남 장성군)와 한상길 대표(전남 구례군)가 선정됐다. 이어 지역 내 정보화 문화 확산 부분에서는 장희선 대표(경북 영주시),정보통신기술(ICT)의 선도적 활용 부문에서는 김민수 대표(강원도 홍천군),농업기술 큐레이션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는 설영수
‘표고산업 진흥’ 민관합동 토론회 갖는다산림청, 표고산업 진흥 대책 발표·원산지 표시 의견 수렴 나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표고버섯 생산협회 및 소비자 단체, 산림조합중앙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산업 진흥’을 주제로 민·관 토론회를 개최한다.임업인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RD-현장’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진흥정책이 필요하다.이에 산림청은 토론회를 마련하고 국내 표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이날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이 ‘표고버섯 진흥대책’, 송문서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이 ‘버섯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참석자들은 변화된 임업환경에 맞는 표고산업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표고산업 진흥대책’을 안건으로 토론을 벌인다.세부 주제는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 및 민간 RD 참여 확대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소득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고품질 원목 표고 생산을 위한 표고자목 공급 ▲톱밥배지종균 적기 공급을 위한 인프라 시설 구축 ▲수입배양
‘당뇨병’ 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으로쫓는다!축산자조금연합, 축산물 활용한 저탄수화물 고지방식으로 당뇨 예방과 치료 위한심포지엄 식생활의 변화로 당뇨병 질환도 극성이다. 전 세계 인구의 사망원인 2위인 당뇨병은 국내에서도 약 400만 명이 앓고 있다. 단백질과 지방 위주로 식사를 하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통해 당뇨 예방과 치료에 성공했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은 흔히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용이하다는 점이다. 당뇨를 가져오는 인슐린 저항성 문제는 비단 당뇨 뿐 만이 아니라 현대인이 앓고 있는 모든 대사성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 되고 있다. 이에 축산자조금연합과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는 동물성 식품이 당뇨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소개함으로써 축산물과 육류 섭취에 대한 보다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2일(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계, 축산 업계 종사자, 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리 축산물과 함께 건강해지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라이프’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
축산물가공장 검역관리인 간담회검역본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통한 고객 만족 향상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2017년11월28일 관내 수출입 원피 가공장 검역관리인을대상으로 하반기 검역관리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출입 원피류 검역현황, 검역관리인 준수사항,구제역 발생현황 및 효과적인 소독법 등 구제역과 같은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한편,검역관리인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현장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민간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축산물 수출입검역제도를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매진축산환경관리원, 지자체‧축산단체 하나로 뭉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악취발생 저감 등을 실천하는 축산농가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100대 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2022년까지5,000호지정)을위해 금년 말까지1,000호를 지정 하고자 지자체 및 축산관련단체와함께 농장의 현장확인 및 홍보강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 관리원은11월9일부터 중앙상황실(기획평가부 내4명)을 구성 운영하고, 10개 시·도(155개 시·군)별 금년 말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목표량1,000호를 달성하기 위한 신청·추진 현황 점검과 지자체담당자와 농장을 방문하여 홍보리플렛 배포(1,500부)와사업 필요성등을 설명하고 악취 저감 등 평가기준에 따른 지정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특히,일부 부진한 지자체에 대하여 시·도 및 시·군의 국·과장 면담을 통하여 사업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지정 후보 농가를방문하거나 제주도와 같이30개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지정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하였다.시·도 및 시·군에서는 담당자를 정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시·도지부 축산관련단체(한돈·한우·낙농육
'버섯배지'한우 사료로 효과 좋아국립축산과학원, 도체중22.7kg늘고사육 기간12.2일 줄어들어 버섯을 재배하고 난 뒤 버려지는 배지를 소의 사료로 활용하면 체중 증가와 함께 사육기간을 줄일수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사육 농가2곳의 한우129마리를 대상으로 현장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이 같은 비육효과로1마리당38만 원의 소득을 더 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버섯재배 부산물은새송이‧팽이버섯 등을 재배하고 남은 배지에 유산균,효모균,고초균등의 미생물제제와 쌀겨를 넣은 뒤 공기를 차단하는 방법(혐기성)으로30〜40일(여름10〜15일)동안 발효시켜 만든다.이렇게 만든버섯재배 부산물의 가소화영양소총량(TDN)은72.6%(마른원료 기준)로 볏짚보다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이 부산물을 섬유질배합사료(TMR)에 평균10%씩 넣어 한우 육성기부터 약2년 동안 먹인 결과,출하까지 평균29.7개월이 걸렸다.이는 배합사료와 볏짚을 먹인대조구(30.1개월)에 비해12.2일이 줄어든 수치다.또한,도체중은434.5kg으로 대조구(411.8kg)보다22.7kg증가했고,육량 형질인등심단면적은5.5㎠ 더 넓게나타났다.육질 형질인근내지방도(No.)도 대조구보다0
산림정책 논의 위한 교류의 장산림청, 30일~내달 1일까지 산림정책 워크숍산림청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대명리조트에서 산림정책 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림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새정부의 산림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산림·임업분야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지역특화 산림정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전국의 산림정책 발전 방향과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우수 사례는 ㅿ숲속의 전남 만들기 ㅿ강원산림디자인 프로젝트 추진계획 ㅿ안면소나무 중층림가꾸기 사업 ㅿ인제 자작나무 명품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ㅿ대관령 국민행복 숲을 국민 품으로 ㅿ산림사업장내 지장목 활용을 통한 세입 증대 방안 ㅿ표고목 생산 기반 확대를 통한 표고산업 활성화 기여 ㅿ국유림 내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국가세입 증대 등이다.이튿날에는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 시행을 앞두고, 시·도 특성을 살린 지역산림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정부-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산림일자리 창출과 사람중심의 자원순환경제를
미국산 수입쇠고기 발암성 성장촉진제 기준초과 파문김현권 의원 "미국 스위프트비프컴퍼니社쇠고기 논란… 어지럼증, 신장이상 부작용160개국 사용 안해"어지럼증과 신장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에 유럽연합,러시아,중국,대만,일본 등160여개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성장촉진제가 특정 미국 축산기업의 쇠고기와 소 위에서 기준치를 넘어 거듭 검출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김현권 의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질파테롤과 락토파민 검출 불합격 실적에 따르면 미국 스위프트비프컴퍼니로부터 수입된 냉동쇠고기로부터2차례에 걸쳐 질파테롤이0.35mg/kg와0.64mg/kg이 검출돼2013년10월8일 불합격 처리됐다.뿐만 아니라 같은 회사로부터 들여 온 냉동 소 위에서2009년 정해진 락토파민 잔류허용 기준치인0.01mg/kg보다 많은0.02mg/kg이 검출돼 올해6월8일과13일 미국산 소 위가 반복해서 통관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축산물위생관리법이 식약처로 이관된2013년3월25일 이전까지2012년5월19일,년6월5일, 7월12일,그리고2013년2월27일 등4회에 걸쳐 멕시코산 쇠고기에서 질파테롤
표고버섯품종개발 활성화 기대골든시드프로젝트 GSP표고자원연구를위한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손 맞잡아 산림조합중앙회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이재현)는 11월24일(금)전남장흥군유치면에서관련기관,대학교,현장연구원및표고재배임가150여명을초빙,국산표고버섯품종보급확대및육성품종의경쟁력강화를위한품종설명회와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표고자원연구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품종설명회는GSP시험품종으로산림버섯연구센터의‘산조303호,산조503호’국립산림과학원의‘백화향’ 등총6품종에대하여표고버섯관련전문가들이참여한가운데진행되었으며품종육성내력과특성설명을시작으로재배특성과기존품종과의장단점등현실적인설명회가되었다.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의표고자원연구를위한업무협약은표고버섯에대한공동연구및발전방향을창출하고표고산업의활성화를위해체결되었으며위삼섭장흥군부군수를비롯하여제해신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등이참석해표고산업의위상을각인시키는자리가되었다.GSP유공자들에대한산림조합중앙회장포상도진행하였다.수상자는반승언,조영환연구원과생산자단체윤용진회장,재배자이경환,조상철대표가유공자로수상하였다.설명회를개최한이재현산림버섯연구센터장은“골든시드프로젝트수행으로개발된우수한국산신품종이확대보급되어감소되고있는원목재배에새로운도약의발판이되겠다.”고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신재생에너지'농업·농촌 경쟁력올라가한국농촌경제연구원,‘신재생에너지 농업부문 이용 확대 방안’ 현장토론회에서 집중제기우리 농업·농촌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이11월17일 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필호)과 함께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신재생에너지 농업부문 이용 확대 방안’ 현장토론회에서 나왔다.이날 토론회에 모인 참석자들 대부분 우리 농업에 적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박영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발전소 온배수 이용 시설농업과 양식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라는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 화력,원자력,복합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량은 연간500억 톤 이상이며 전체를 열에너지로 사용하면 매년4,000만 톤 이상의 석유 대체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실제로 활용되는 온배수는 전체의1%에 못 미치는 점도 지적했다.박 연구원은 실제 애플망고(망고)의 사례 분석을 통해 “정부가 온배수관,히트펌프 등 온배수 활용 관련 시설의 일부를
"지역혁신과지역발전산림조합이함께"산림조합중앙회,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수상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김안제,서울대명예교수)이수여하는“2017년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을수상하였다.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은지역발전을위해지역의특색있는자원을활용하거나독창적인행정을통해지역혁신과지역발전에모범이될만한성과를보여준데대하여지방자치의공공부문과민간부문을나누어선정시상함으로써더좋은지방자치를이루는데이바지하고자제정한상이다.산림조합의이번자치발전대상수상은협동을중심가치로국민과함께대한민국의산림녹화를이뤄냈으며지속가능한산림경영촉진을통해국가경제의균형발전과지방자치단체와의협동과협치,협력으로산림이미래대한민국경제의중심에설수있도록노력하고있는점을크게인정받았다.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그동안협동을가치로지역발전을위한전국142개회원산림조합과전국3천여산림조합직원들의노력이평가받은것같아기쁘다.”며“국민과함께,40만조합원과함께산림을기반으로지역경제,국가경제의미래먹거리를만들어내는데더욱최선을다하겠다.”고소감을밝혔다.자치발전대상을수여하는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김안제)은1994년설립되어대한민국지방자치를이끈핵심연구기관의역할을수행하고있으며지방행정전문지월간‘자치발전’ 발행등지방자치발전을위한활발한활동으로우리나라
농산물‘국가인증제’ 개선시급 농관원‧민간인증기관 합동으로 ‘친환경·GAP토론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이하 농관원)은 동계올림픽이열리는 강원도 평창군에서‘국가인증 농식품 제도 발전을 위한친환경·GAP합동 토론회’를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농관원 직원과 전체 민간인증기관 대표자 등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최근 계란 잔류농약 검출사건으로 신뢰가 떨어진친환경인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국민에게 신뢰받는 인증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정·청렴 실천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농관원은전국에 조직(109개 시군 사무소)을 갖춘 농정현장 최일선 기관으로서,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인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을 실시하고,금년에 새롭게 도입된유기농업자재 관리방안,외국의 인증제도를 소개하는 등인증업무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또한,국민에게 다양한인증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관련 정보연계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하여 구축 중인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운영방안을 교육하였다.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이번 계란 농약검출사건으로 인해 큰변화를 앞두고 있는국가인증제도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근본적인 제도개선과 더불어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통해야만 가능하다”고 밝히면
농업·농촌 활성화 위한 전략 어떻게 추진하나?KREI,‘제21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 갖고 대안 짜내기 고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11월23일 부산 벡스코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전략 모색’과 ‘농촌의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농업’이란 주제로 제21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했다.특히 이번 포럼은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지역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2017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제1부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기능성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고,과거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신활력사업’ 성과 분석과 함께 함양군,장수군 등 지자체 사례 발표가 있었다.김철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과장은 지역 핵심 자원을 기반으로 부문 간 연계를 통해 시장지향적인 새로운 산업군을 창출하기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개요와 지원 내용,추진 일정 등을 발표했다.김 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형 체계를 구축하여 활력 넘치는 농촌이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김광선KREI연구위원은 ‘신활력사업의 성과와 한계,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