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산림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 관리를 통한 산림르네상스 시대 창출’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중점과제로는 ➀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의 3대 산림재난 대비 ➁목재이용 증진과 임가소득 향상 등 경제임업 육성 ➂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활성화로 사회임업 확대 ➃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 중심의 환경임업 활성화 ➄국토녹화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협력 전개 등이다.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의 11%(32백만 톤)를 산림에서 충당할 수 있도록 ’23∼’30년에 11.4조 원을 투입하여 국내·외 산림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탄소확보 활동으로는 ➀산림경영을 확대하고 산림재난을 줄여 23.9백만 톤(74.7%) ➁자투리 공간에 도시숲 등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10만 톤(0.3%) ➂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 1.5백만 톤(4.7%) ➃산림부산물을 에너지로 활용하여 1.5백만 톤(4.7%) ➄개발도상국 산림훼손 방지(REDD+)로 5백만 톤(15.7%) 확보 등이다. 국민안전 확보와 임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급경사지(행안부), 도로 비탈면(국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1월 13일(금), 서울 양재동 소재 에이티(aT)센터에서 국내 주요 종자 업체, 협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년도 주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종자 수출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도 추진한다. 사업설명회는 국립종자원이 지원 중인 ‘국내채종기반구축사업’, ‘해외현지 품종전시포사업’, ‘민간육종가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2022년 추진성과 분석, 2023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립종자원이 수립한 종자산업 3대 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공유와 논의를 통해 종자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논의는 식량종자 생산 공급제도 개선방안, 종자산업 육성 지원 및 수출 활성화 방안, 품종보호제도 개선방안이다. 종자는 농업의 근간이며 국가의 굳건한 식량안보를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일 뿐 아니라, 생명공학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도 발전 가능성과 잠재 역량이 매우 큰 분야이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상기후와 병충해 발생 증가, 국제 종자기업의 세계시장 선점과 품종보호권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식량안보와 종자산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계묘년 첫 명절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2023년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1.13~1.15/282개소) 및 농협라이블리 온라인몰(1.12~1.21), 홈플러스, 롯데마트,롯데슈퍼, 서원유통 탑마트,메가마트,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농업회사법인 그린육가공, 신선피엔에프, 완주한우협동조합, 여수한우협회 직영판매장, 영주선비촌한우 등 총 771개 매장이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의 효과적인 홍보와 한우 소비 증진을 위해 ‘2023년 시작은 한우! 설에도 한우와 설래빗!’ 온라인 캠페인을 21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서는 온라인 한우장터 및 온·오프라인 한우할인행사 정보를 전달하고, 풍성한 한우 경품을 증정하는 새해맞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망 카드 꾸미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2023년 이루고 싶은 소망에 해당하는 키워드 카드를 선택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과 회의장에서 ‘농업·농촌의 혁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농업전망 2023’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농업전망대회는 농업인은 물론 관련 산업계, 학계, 중앙과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참여해 한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농업 부문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현장 개최 방식으로 열리며,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전망 홈페이지(aglook.kr 또는 농업전망.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1부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개획식과 특별강연, 공통주제 발표와 신년좌담회가 열린다. 특별강연에는 김병연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장이 ‘세계질서의 변화와 경제안보’라는 제목으로 나선다.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민국 농업관측센터장이 ‘2023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신년좌담회가 열려 강용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장,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김주수 의성군수, 노수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새해 1월 1일부터 청과부류 상장예외품목 6개를 추가로 지정하여 당초 106개 품목을 112개 품목으로 최근 확대했다. 추가 품목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제31조(수탁판매의 원칙)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27조(상장되지 아니한 농수산물 거래허가)에 의거하여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6개 품목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추가된 청과부류 상장예외품목은 상추줄기, 곰피, 우엉대, 쌈추, 건가지, 건표고의 6개 품목이며 2023년 상장예외품목 거래허가자는 6개 품목을 포함하여 총 112개 품목을 상장예외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공사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이번 상장예외품목 추가 지정으로 유통경로 간 선의의 경쟁구도를 확보함으로써 산지출하자의 출하선택권이 넓어지고 구색확대로 구매자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며 “향후 상장예외품목에 대해 수시로 신규 허가자를 모집함으로써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긴급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우 도소매가격 연동제를 강화하고 소비촉진 할인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 축산경제는 현재 전국 130여개 농·축협 및 하나로유통 통합공급 매장에 인하된 도매가격을 적용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축산물을 취급하는 전국 1,5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도 권장 판매가격을 주기적으로 제시하며 도소매가격 연동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7일부터 한우농가 돕기 할인행사를 실시 중이고, 13일부터는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설맞이 한우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월에는 전국 약 300여개 판매장에서 불고기와 국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우 반값 할인행사(가칭)와 암소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3년 설날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본부장 강민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1.20.(금)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24.(화) 저녁 경매부터 재개되며, 과일부류는 1.21.(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5.(수)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1.21.(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4.(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되며, 건어부류는 1.20.(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26.(목)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1.20.(금)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4.(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되며, 과일부류는 1.21.(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25.(수)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1.21.(토)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24.(화)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1.20.(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25.(수)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강민규 공사 유통본부장은 “설날 휴업 전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는 지난 10일 정부주도로 수입되는 계란을 막기 위해 천안소재 농업회사법인 더불어웰주식회사를 기습 방문, 수입저지 운동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해 수급조절 차원에서 스페인산 계란 121만개를 수입할 계획을 알려왔으며, 1월 10일 공항을 통해 1차 5,700판(17만1천개)을 수입, 선별포장업장인 더불어웰(주)을 통해 시중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계협회는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청사 앞에서 ‘정부주도 계란수입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10일 계란이 도착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체를 방문하여 저지운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오세을 산란계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정기훈 양계협회 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계란이 입고되는 저녁에는 차량으로 정문앞을 막고 저지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오세을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하반기 과잉 입추된 병아리로 인해 설명절 이후 난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AI발생으로 살처분된 사육수수도 280만수로 미미하기 때문에 수급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계란을 수입하는 것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국내 상황을 직시하고 당장 계란수입 계획을 철회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2023년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1월 8일(일)부터 1월 20일(금)까지 총 13일로 지난 추석 명절 때처럼 가락시장 인근에 설 성수품인 사과·배 출하차량의 별도 대기 장소(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약 4,500㎡ 규모)를 확보하여 운영한다. 사과․배 출하차량은 먼저 외부 대기 장소를 경유하여 순번표를 수령하고, 법인별 경매 진행 상황에 따라 순서대로 시장에 진입한다. 이로써 설 명절 시장 내 장시간 대기 및 차량 정체로 인한 각종 민원과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장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고 주요 교통 혼잡구역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공사(자회사 포함)와 유통인 단체가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130여명 투입)를 실시한다. 아울러 일반 소비자가 가락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13일(금)부터 1월 20일(금)까지 8일간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가락몰 고객전용주차장 디자인과 시인성을 개선하여 설 명절 가락몰 방문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1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2,369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1월 5일에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의 가족농장으로, 포천시 발생농장의 가족농장에 대한 추적 정밀검사(1차: 1.6, 2차:1.11.) 과정에서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었다.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방역조치를 추진한다. 이 농장에는 기존 1월 5일에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돼지농장 외에 추가로 3개의 가족농장이 있어, 발생 농장(2,369여 마리 사육)과 가족농장(14,070여 마리 사육, 3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전국 돼지농장(5,355호) 대상으로 발생상황 전파 및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 가용자원 257대를 동원하여 경기·강원 3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11일 김상경 사무국장 주재로 ‘윤석열 정부 농정비전 및 중 장기 정책방향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연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를 담아낸 농정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농어업·농어촌 분야 국정과제의 효과적 시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농업계의 지지와 국민 공감대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농특위 장태평 위원장은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해수부 소관 과제 뿐만 아니라 기재부, 국토부, 복지부, 고용부 등에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는 농산어촌분야 과제를 모두 집약하여, 농어민들이 체감가능한 중장기 전략과제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재)GS&J인스티튜트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연구진으로는 GS&J 이정환 이사장과 서진교 원장, 서울대학교 임정빈 교수 등 국내 농업 경제·사회학계의 권위자들이 다수 이름을 올려 연구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농특위는 연구용역과 병행하여 설문조사,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농어민·국민의 정책요구를 정확히 진단함으로써, 가시적이고 혁신적인 농정비전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연구는 `22년 12월부터 `23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실과 공동으로 ‘농림위성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농업분야 위성영상 활용 맞춤형 정보생산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위성 정보 활용 전문가, 농업관측 및 통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농업 부문 위성 활용 현황 및 전망(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추진단장) △농림위성 산출물 품질 및 활용도 향상 방안(류영렬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농업관측 원격탐사 사업추진 현황과 과제(김라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관측기획팀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규성 인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태정 대한원격탐사학회장, 이승훈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연구소 책임연구원, 백동훈 농어업통계과 원격탐사팀장, 김대성 ㈜이노드 이사와 발표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위성을 활용한 원격탐사 기술은 넓은 지역을 짧은 주기로 조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상기상·자연재해 등에 취약한 농업 분야에서 작황 변동상황 관측 및 예측, 농업재해 대응 등 다양한 정보를 생산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국, 유
[농촌진흥청 업무계획 설명 발표...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 지난해 농촌진흥청은 현장과 소통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가루쌀 등 주요 핵심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개청 60주년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과학기술로 만드는 활기찬 농업·농촌, 더 나은 미래'라는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4대 전략과 10개의 실천과제를 마련하였습니다.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의 여건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기후위기의 심화와 국제정세의 불안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농촌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지역소멸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신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신산업 창출과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윤석열정부 2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과 밭농업 기계화, 그린바이오 융복합 혁신기술을 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새해를 맞이해 전문임업인 육성 기능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일 소속 교육기관인 △임업기술훈련원 △임업기계훈련원 △임업기능인훈련원의 명칭을 각각 △양산교육원 △강릉교육원 △진안교육원으로 변경하고 향후 전문임업인 육성 확대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3개 훈련원은 1980년대부터 산주, 임업인, 예비임업인 등 매년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임업교육을 실시해 왔다. 다만 ‘훈련원’이란 명칭이 현 시대에선 낡은 느낌을 주고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명칭 변경과 함께 △전문임업교육 수료자 1만 명 배출 △전문임업인을 위한 분야별·단계별 10개 전문 교육과정 개발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림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산림분야 미래인재교육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디지털 교육장비를 구비한 비대면 교육장 4개소를 새롭게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3개 교육원에서 실행중인 임업기능인 양성 교육에 디지털 임업을 접목함으로써 작업효율을 높이는 등 기존의 임업기능 교육 또한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창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그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주제로 축산 농업전문언론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역본부는 1999년에 출범한 이후, `22년 1월 처음으로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의 쟁의권 획득과 단체파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방역본부는 노사 간 문제해결을 위해 방역본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노조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 해결 가능한 부분부터 집중 개선을 추진하였다. 구제역(FMD)∙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검사방법 개선, 지자체와의 업무분장을 통한 전화 예찰 방식 개선, 출입 통제 및 차단방역 업무 중심의 초동방역 업무로 개선,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복(반복) 업무지시 제고 등 방역본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분야를 우선 개선하고 반영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서, 현장 직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수공통감염병 검진체계 마련하고, 청결유지비 지급(검역직) 등 직원들의 후생복지 예산을 2023년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경영·사업관리 고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