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경농, 저항성 해충 대응하는 신제품 공개

- 작용기작 차별화로 차세대 방제 솔루션 제시
- 저항성 복합피해 증가, 현장 맞춤형 방제 전략

㈜경농은 2026년을 대비해 저항성 해충과 토양해충의 복합피해 문제에 대응하는 살충제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차세대 방제 전략을 공개했다.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기후 변화로 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동일 약제 반복 사용에 따른 저항성 문제가 심화되면서 기존 방제 체계의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 경농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제 효과와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군을 2026년 전략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스티온 입상수화제는 신규 작용기작인 딤프로피리다즈와 세미카바존계인 메타플루미존을 결합한 2중 합제로, 해충의 현음기관과 신경계에서 작용해 빠른 효과를 자랑한다. 저항성 진딧물·가루이·나방류 등 기존 약제에 저항성이 생긴 해충에도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보이며, 개화기 꿀벌에 안전하고 약효 지속력이 우수한 고기능성 살충제다. 작물의 전 생육기 사용이 가능해 연속 수확 작물과 과수 재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신의손 입제는 멕틴계의 빠른 효과와 유기인계의 지속성을 결합한 토양처리형 살충제로, 선충과 토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뿌리에 많은 피해를 주는 씨스트선충, 뿌리혹선충, 뿌리썩이선충 뿐만 아니라 거세미나방, 벼룩잎벌레까지 효과적으로 동시방제 할 수 있다. 정식 또는 파종 전 1회 토양혼화 처리만으로 장기간 약효를 유지해, 초기 생육기부터 수확기까지 안정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청단 입상수화제는 아세타미프리드와 플룩사메타마이드를 결합한 과수용 종합살충제로, 흡즙해충은 물론 나방·노린재·총채벌레·돌발해충까지 폭넓게 방제한다.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약효 발현이 빠르면서도 잔효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방제 공백을 최소화한다. 복합 해충 피해가 잦은 과수 재배 현장에서 다양한 해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작물 보호효과가 뛰어나고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경농은 이번 살충제 신제품 3종을 통해 저항성·복합 피해가 일상화된 농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농 제품개발팀 박성호 매니저는 “해충 방제는 이제 단순한 속효성 경쟁을 넘어, 작용기작 차별화와 지속성, 작물 안전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농가의 방제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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