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농대, 농업회사 기업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

- 가족회사를 맺게 된 5개 기업에 영농현장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한농대의 산업자문 2년간 제공
- 기술이전 및 기술정보의 교환,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등 협력 관계 구축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산학협력단은 3월 12일 한농대에서 농산업 분야 전국 5개 기업(㈜늘푸른, (유)보비텍, 삼양한우컨설팅, ㈜아름팜, E.L농장)과 함께 2025년도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회사는 대학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장실습, 취업, 기술 및 사업화 지원, 기술‧경영지도,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체를 말한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역량을 발휘하여 산업체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등 산업체와의 상생발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업자문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의 기회 제공 △기술이전 및 기술정보의 교환 △양 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등이다.


한농대 신용광 산학협력단장은 “가족회사 협약을 통한 영농현장 애로 기술 지원 시범사업을 위해 산학협력 자체예산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본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자금 취급·사후관리 강화 현장교육 가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11월 21일(금) 경북 지역 농협 정책자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차 농업정책자금 대출취급·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자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급·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출기관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금원은 최근 정책자금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책자금 관리 대외협력 TF’를 구성하여 농협·수협 등 정책자금 취급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TF는 정책자금 대출 취급·사후관리 절차 강화를 위한 교육·캠페인 추진, 지원·관리 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정책자금의 건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금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권역별 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집합교육뿐 아니라 농업교육포털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단계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TF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정책자금 지원·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해동 원장은 “정책자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농업인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도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