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주) 박상헌 대표가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개인)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시상된 도매시장법인 관계자는 박상헌 대표가 유일했다.
지난 3월 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와 각 지역 세무서에서 동시에 진행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총 569명의 훈·포장과 표창 등이 수여됐다.
특히 송파세무서에서 진행된 관내 11개 모범납세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류지용 송파세무서장으로부터 한국청과(주) 박상헌 대표가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전달받았다.
모범 납세자로 기획재정부 장관상은 수상한 박상헌 대표는 평소 출하농가를 위한 산지지원과 어려운 소외계층 및 희귀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등 매년 가락시장 타법인 평균 기부금의 3배에 육박하는 사회적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가락시장 5개 도매시장법인들이 출자하여 설립한 오농장학회에 가장 많은 장학기금을 출연했으며, 독자적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 한국청과 장학기금을 설립하여 미래세대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