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장태평 농어업위원장 “국내 식품산업 부가가치 높여 나갈 것”

“농어업 꾸준히 성장하려면 금융과 세제지원 제도적으로 탄탄히 뒷받침 해 줘야”
“바이오산업은 농수산바이오 관련산업에서 직접 끌고 나가야 국가적으로 더 큰 부가가치 올려"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농업전문지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어업 현안문제들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위원장은 “식품산업에 대한 연구 투자 효과가 높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국내 각종 식품산업에 대한 부가가치가 높아지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국내 식품산업 1천억 달러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곡차곡 준비를 하고 있는데, 다양한 의견과 여론 모아지도록 내년 중순쯤엔 식품협의체 출범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장 위원장은 “국내 농어업이 꾸준한 성장을 하려면 금융지원과 세제지원이 제도적으로 탄탄하게 뒷받침해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농어업은 장치산업적인 측면이 강해서 후계농이나, 대를 이어가는 농어업 가업승계시 일반산업은 600억원까지 세제혜택을 주는 반면 농어업은 30억원에 그치는 점도 너무 불공평하고 잘못돼 있어 고쳐야 할 부분”이라는 점도 지적하고 나섰다.

 

 

장 위원장은 또, “바이오산업을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해서 해양수산부 등 직접적인 농수산바이오 관련산업에서 끌고 나가야 국가적으로 더욱 큰 부가가치를 올려 나갈 수 있다”는 속 마음도 털어놨다.

 

이 외에도 장 위원장은 농지문제, 직불금지원, 상속제도, 기후환경 문제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해기를 나눴다.▶다음에 계속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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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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