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8월 29일(목) 개강을 앞두고 종합미용면허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수강 마감일은 8월 28일(수)이다.
종합미용면허증은 종합적인 미용업을 모두 할 수 있는 면허를 말한다. 미용업은 손님의 얼굴, 머리, 피부 등을 손질하여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말하며 관련 직무로 창업 및 종사를 위해선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이에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분야로 분류되는데 위 분야를 모두 인정받는 게 종합미용면허다. 주로 대학원이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이 필요하거나 강사, 뷰티샵 창업 등 희망할 때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엔 헤어디자이너, 화장품 회사 연구원, 기획사 네일아티스트, 토탈뷰티샵 취업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회사 내 승진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자격조건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해야 하고, 고졸의 경우 학점은행제와 함께 필수 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현재 학점은행제 이용 시 학자금 대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종 면허증 발급 후엔 4년제 편입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미용전문학사 학위가 필요한 학습자라면 전공 15과목, 교양 5과목, 일반 7과목 총 27과목을 이수하면 학위와 함께 면허 발급이 가능하다. 약 7~9개월 과정으로 취득 가능하다.
모든 수업은 실습 부담 없이 이론에만 충실하면 되는데 현재 실력 있는 교수진들의 영상 강의로 해외 뷰티 트렌드와 국내 전반 뷰티 대회 참여 레퍼런스를 모두 담았다.
실습이 필요하다면 수강생에 한해 연계되어 있는 미용 실기 학원을 통해 실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추가 장학 할인 적용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자격증도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료로 교안을 배부하고 있어 별도로 재료, 교재 등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취득 기간이나 비용은 최종 학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접근하도록 학습플래너가 상주하고 있으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선 pc원격 서비스도 지원을 나섰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