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물품질평가원-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스마트축산' 구축 맞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확산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7월 25일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 ‘스마트축산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활용 사양관리 체계 확산 △스마트축산 혁신 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보급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발굴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써 스마트축산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교육 및 연구·개발 등 산업 기반 확충과 수출 실증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축산을 위한 국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축산업 생태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 축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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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5월 12일(월), 농금원에서 ‘2025년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식품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총 22개 운용사가 참여하였다. 우선 출자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출자분야는 △농식품일반(300억원), △세컨더리(300억원) 및 △민간제안(100억원) 등 3개 분야로 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정해진 투자분야에 운용사가 지원하는 대신 운용사가 자신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인 △민간제안펀드가 신설되었다. 이밖에도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일반펀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대한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6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새로이 도입한 민간제안펀드 등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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