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강호동 농협회장,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선도 청년농업인 격려

-중소규모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보급 및 스마트농업 확산에 총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대구 달성군 소재 딸기 스마트팜(델리베리 딸기농원,대표 황희재)을 찾아 농업·농촌 변화와 혁신의 주역인 청년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영세·중소농 위주인 우리 농업인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을 보급하고자 실시되었다.

델리베리 딸기농원 황 대표는 현장 간담회에서“농협·정부·지자체의 지원과 스마트농업의 보급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강호동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이며, 스마트농업은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할 미래”라며,“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중소 규모 농가에 적합한 현실적인 스마트팜을 보급하고 농협의 금융·경제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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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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