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축평원, '공공데이터 활용도 커!'...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축산물품질평가원, 696개 기관 평균 점수 63.1점 대비 27.88점 높은 90.98점 획득!
- 박병홍 원장 “국민과 밀접한 축산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가 개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 대국민 공공데이터 수요조사 통해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민간 활성화 성과 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기타(감점)의 5개 영역, 16개의 지표를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단계의 등급을 부여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90.98점을 획득하여, 696개 기관 전체 평균(63.1점) 및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82.5점)을 훨씬 웃도는 점수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3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 및 개방하기 위해 4회에 걸쳐 대국민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하였으며, 국민‧민간기업‧전문가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신규 데이터를 제공·개방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등 기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축산분야 공공데이터의 국민인식 확산 활동을 추진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축산 마이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민간에 공개 에이피아이(API)를 직접 제공하여 민간 수요 기반의 앱 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및 ‘지속 가능한 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칭)’를 통해 축산 공공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발굴 및 공공데이터의 기업 활용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 데이터 총괄기관으로서 공공데이터 제공 성과를 바탕으로 축산 유통데이터 활용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국민에게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가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