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 안전관리 및 수출확대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우리나라 계란 수출을 이끌고 있는 한스팜(대표 한만응)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계란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과 HACCP 인증 및 생산이력 추적시스템 구축 등의 꼼꼼한 생산이력 추적시스템을 둘러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공사도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도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주)한스팜은 오염원의 물리적 차단 및 위생과 방역으로 직영농장에서는 단 한 번도 AI가 발생한 적이 없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