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돈자조금, 한국국제축산박람회장...'한돈' 특별 할인 판매

- 8일까지 관람객 대상으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한돈 할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제12회를 맞은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정보 교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고공행진하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우리 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룰렛 게임, 한돈 유튜브 구독 이벤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돈 머그컵 세트, 피크닉 매트, 장바구니 등 다양한 한돈 굿즈를 제공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오직 한돈만이 할 수 있는 ESG 활동 등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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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한국배구연맹,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한 끼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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