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식진흥원, 막걸리 세미나와 시음회 참가자 모집

한식진흥원, 제2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여름날의 취기: 막걸리를 마신다!’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막걸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여름날의 취기: 막걸리를 마신다!’세미나와 시음회를 7월 14일 (금) 15시 00분~17시 00분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기환 히스토리텔러 (전)경향신문 논설위원은‘조선의 술주정 백태’라는 주제로 조선 초기 문신이었던 정인지와 신숙주가 당시 임금이던 세조에게 술주정을 부렸던 일화를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승유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학과 학예연구사는‘우리 술 문화의 발효 공간, 양조장’을 통해 막걸리 양조장의 유‧무형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린다.

세 번째는 △남선희 전통주 갤러리 관장이‘젊어지는 막걸리, 다양한 재료에 따른 술의 경험’을 주제로 시음회를 진행한다. 다양한 재료로 만든 막걸리 3종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시음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우리의 전통주로 오랫동안 서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해온 막걸리가 이제는 세계인이 찾는 술이 되었다.”“이는 막걸리가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을 뿐만 아니라, 막걸리가 가진 친근하고 따뜻한 문화도 한몫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이번 세미나와 시음회를 계기로 우리 막걸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제고 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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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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