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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1억원 기탁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튀르키예·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구호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물품지원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영업상무는 “대규모 재난 피해로 전세계적인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초적, 정서적 구호지원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참사로 큰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소망하며 다시 한번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지원을 위한 활동 및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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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고】 부창훈 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장 - "고품질 과실 생산 위한 간벌 중요...계획적 간벌로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감귤 과수원 조성 초기에는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나무를 조밀하게 심는 밀식 재배 방식으로 나무를 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뭇가지가 서로 겹치면 햇빛이 잘 들지 않게 되면 죽은 가지 발생, 착색불량으로 과실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된다. 밀식 상태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 살포 시 약해발생(과피장해, 약흔 등)과 약제가 나무에 골고루 살포되지 않아 병해충 방제 효과가 떨어지고 관리 작업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 등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계획적인 간벌이 필수적이다. 간벌을 실시하면 나무 사이의 공간이 확보되고 병해충 방제 작업 시 약제 살포가 쉬워져 방제 효과가 높아지고, 수광 환경이 개선되어 나무에 골고루 햇빛이 비치게 되어 당도와 착색도 좋아진다. 간벌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지만, 2~3년이 지나면 수확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간벌은 한 번에 많은 가지를 제거하는 것이 부담될 수 있으므로, 2~3년에 걸쳐 큰 가지를 중심으로 솎아내는 ‘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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