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서울친환경유통센터 '학교급식' 매뉴얼 마련

-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의 다양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 마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원활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대응 매뉴얼의 적용 범위는 ‘자연재해, 가축질병 발생, 안전사고, 협력업체 부도’ 등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차질이 생겨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적용하고, ‘농약 검출 및 식중독 발생’ 등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 발생 위기 시 적용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다. 

아울러 이번 매뉴얼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정 및 식재료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의 신속한 대응 절차 및 제반 조치사항을 정하고 있다.

 

이는 대외적으로 법적효력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사고 대응을 위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업무를 수행함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다양한 상황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위기 대응 조치 사항을 변경‧조정 할 수 있다.

공사 최영규 급식안전팀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 구축으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정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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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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